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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_10월_열린_과천시_감염병_바로알기_행사에서_건강_상담을_받는_시민들_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한센병을 비롯해 습진, 무좀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필요한 경우 약품을 지급한다.류정현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검진이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감염병 바로알기’행사에서도 시민 85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25_전직원_빅데이터_분석_활용_교육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도출된 3개 과제의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정책 활용 방안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과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에 표창 수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사 우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과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2년간 추진된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따른 1차 공무원 평가와 2차 시민평가단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건의 사업에 참여한 1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GTX-C 주거지역의 노선을 112m에서 39m로 단축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신도시조성과 장주성 과장과 이남교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복지제도인 ‘ 과천다움주택사업’을 추진한 가족아동과 장현정 주무관, 장형지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지식정보타운 규제 개선과 민간 협력’ 으로 공공성과 시민 행복을 높인 지역경제과 박종태 팀장과 제민찬 팀장이 받았다. 도전상은 ‘땅 꺼짐 예방을 위한 지하 빈공간 긴급 조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킨 안전재난과 전은하 팀장, 서순석 주무관, ‘일회용 컵 없는 과천’ 캠페인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한 자원위생과 윤수화 팀장, 이유진 주무관, ‘어린이자료실 평일 야간 연장 운영’ 으로 이용 편의를 높인 정보과학도서관 신희승 주무관, 양수미 주무관이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의 급격한 변화와 행정 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공직사회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붉은 달의 장관, 과천시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성료 [금요저널] 과천시는 9월 8일 0시부터 5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옆 에어드리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한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60여명이 참여해, 새벽하늘에서 펼쳐진 천문 현상을 함께 관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붉은빛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시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이 점차 가려졌다 붉게 물드는 과정을 생생히 관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관측 기회가 주어졌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에 예정돼 있다. 행사에서는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달 모형 만들기, 달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월면구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이 붉은 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장면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는 동시에 가족·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천문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2025년 ‘주택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하면 평균 4인 가구, 전기사용량 약 360kWh 가구 기준 월 약 9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50만원 안팎의 본인부담금은 평균 18개월 내외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비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과천시 또는 경기도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국비지원사업 또는 경기도 도비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 소유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24가구가 접수했으며 현재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확정되면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설치 완료 확인서 발급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신청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 기후에너지팀 또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요금 인상에 대응해 태양광 설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0여 가구에 주택태양광 설치를 지원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9월 26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체험형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교통 안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매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89회 교육에 747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통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를 확인한 바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문 기관 강사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지역 교통안전 민간단체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기본 수칙, 건널목 보행법,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의 의미 등을 배우고 교육용 전동차를 활용해 안전띠 착용을 직접 체험한다. 교육 일정은 온라인 카페 ‘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카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10월에는 경로당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다방 ‘내 마음과 마주하는 미술치료’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 대상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과 마주하는 미술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청년마음다방’ 사업의 하나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기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원예,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하며 자기 탐색과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며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센터 누리집에서 참여자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용전념치료 기반의 대인관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평가 결과 참여자 전원의 대인관계 점수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삶의 균형과 회복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3일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전규일 씨 △경제·환경 부문에 김재서 씨 △문화·예술 부문에 조월신 씨 △체육·교육 부문에 정정균 씨 △봉사·효행 부문에 최순향 씨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전규일 씨는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주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투표소 접근성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과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김재서 씨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 대표로 관내 화훼단지에서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신품종 개발 및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 시켰다. 또한 친환경 화훼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 이미지 홍보에도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조월신 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시지회장으로서 찾아가는 경로당 예술 공연, 과천축제 체험 행사 운영, 문화 강좌 기획 등 시민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문화원 이사로도 활동하며 문화예술인으로서의 모범적인 행보가 인정받았다. 체육·교육 부문 수상자인 정정균 씨는 과천시체육회장으로서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학교체육,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지역 체육 활성화 및 인재 발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최순향 씨는 과천시체육회 소속으로 근무하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9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나눔 가게 기부 릴레이’ 동참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나눔 문화 확산을 견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과천시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더욱 밝은 미래를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7월 한 달간 시민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현지 조사와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49.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의 철저한 준비가 만들어낸 성과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안내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참여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행정서비스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작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개학 맞아 문원초·중학교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4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문원초·중학교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안전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홍보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 교통법규가 담겨 있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과천경찰서도 적극 협력해 교통정리 및 보행 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현장 단속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 확보에 힘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사전 홍보 행사, 9월 6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4단지 앞에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사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에 앞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전 이벤트로 공연 예고 프로그램, 시립예술단 공연, 체험형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축제 세계관 속 상상 캐릭터인 대형 인형 ‘로그’ 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버블쇼, 서커스, 파이어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지휘자 김예훈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영화 OST를 비롯한 대중 친화적인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소속 박은우 단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와 함께, 과천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 13일 중앙공원에서 또 하나의 사전 홍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본 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 위해 임시도로 개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주민 증가로 출퇴근길 정체가 심각했던 갈현동 과천대로12길 구리안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점에 대해, 인근 종교부지 소유주와 협의해 임시도로 50m를 개설하고 지난 9월 3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애초 과천대로12길과 구리안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점 도로는 2차로 도로로 계획돼 있었으나, 인접 부지에 위치한 송전탑 철거 공사가 지연되면서 1차로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몰리는 차량으로 정체가 반복되며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과천시는 해당 부지 소유자인 종교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임시 차로 개설을 추진, 기존 1차로를 임시 2차로로 확장했다. 이번 조치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길 정체가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임시도로 개통이 송전탑 철거와 본격적인 도로 정비 공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전탑 철거가 완료된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본격적인 도로 정비 공사를 추진해 해당 구간 도로의 정식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시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