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토리아리’ 담은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 배부 [금요저널]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권을 발급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권 케이스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과천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 와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이 활용된 것이 특징으로 외형뿐 아니라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해당 케이스는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 비치되어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 추사박물관과 협업해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린이용 여권케이스 또한 그 연장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과천시의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여권 케이스처럼 일상에서 작지만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1사1경로당’ 등 지역사회 공헌 맞손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기업협의회 소속 3개 기업 임원, 구세군과천양로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과천시와 지정타 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지역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후원 사업, 노인양로시설 정기 후원, 1회용컵 없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돌봄과 친환경 실천에 함께한 기업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생태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에스아이티 테크놀로지 박규홍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로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근정포장 수상 영예 [금요저널]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개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해 적극행정으로 본보기가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공단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김성대 주무관을 포함해 공직자 21명과 5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시설로 과천시가 특허 등록을 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과천시 관내에 설치된 2022년 1월 이후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사고 및 관련 민원이 ‘0건’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대 주무관은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천시 전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으로 학교당 최대 5천만원 교부 완료 [금요저널]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및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에,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당 최대 2천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당 5천만원 한도로 상향해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예산 교부가 완료된 학교별 사업은 과천중앙고등학교 ‘과학실 전동릴콘센트 설치공사’, 과천여고 ‘정문 보도블럭 보수’, 문원중 ‘후문 보행로 환경개선 및 오수관 보수’ 등 8개 학교의 8개 사업이다.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는 더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어 계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과천시교육발전협의회 등 교육 관련 각종 회의에서도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과천시의 학교환경개선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여건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 ‘첫 삽’ [금요저널] 과천시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11개 기업이 12일 착공식을 갖고 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에 새로운 둥지를 준비한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입주예정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관내 기업의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업인들이 맘 놓고 기업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3,479.48㎡, 지하4층, 지상6층 규모로 6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사옥에는 관내기업 ㈜다원, ㈜농업회사법인 신금, ㈜에스엠아이피, 해광건설㈜, ㈜하우종합건설, ㈜제이에스기술, ㈜이센소프트, 한시큐리티㈜, ㈜이문기업, ㈜위드인소프트, 에이치나인랩㈜ 등 1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들 기업은 해당 건물 신축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과천플랫폼을 설립했다. 특히 이번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지난해 12월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혜택’ 일몰로 취득세 감면 혜택에서 제외될 위기에 있었으나, 과천시는 관내 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여야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취득세 감면 혜택이 연장될 수 있도록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고용 촉진을 위해 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까지 추가모집하고 있다. 과천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고용보험 상시근로자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원씩 최대 3개월을 지원한다. 다만, 임금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업은 과천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과천시 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해당 사업을 위해 1억 8백만원의 예산을 수립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간 한차례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중앙투자재심사 통과돼 [금요저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문체육공원 내 연면적 5,441.63㎡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이 들어선 실내체육관을 2025년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 경기도 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 이후, 설계 진행 과정에서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사업면적 증가, 노임·자재 단가 상승, GB보전부담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가로 경기도가 아닌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재심사를 받게 됐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지난해 8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재심사 신청을 했으나, 기존 관문실내체육관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계획한 점과 계획 규모가 수요 대비 크다는 이유로 한차례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과천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체육 수요, 사업 규모 및 위치에 대한 적정성을 피력하기 위한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자료를 만들고 지역 및 사업의 특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소명에 나서 이번 재심사에 과천시의 원안대로 통과할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심사를 반드시 통과시키고자 승인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심한 분석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어렵게 투자심사를 마친 만큼 본 시설의 이용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을 위해 조속히 착공되도록 남은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2016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도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2020년 GB관리계획 변경승인, 2021년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방배간 광역도로 신설’ 등 지역 현안 국토부 건의 [금요저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도시환경이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원희룡 장관의 만남은 지난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성사됐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자족 및 R&D 시설용지 토지공급방식 변경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증차 등을 건의했다. 특히 과천~방배간 광역도로 신설 요청은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로의 진출입이 이루어지는 만성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과천~우면산 터널, 과천대로 과천중앙로의 추가 혼잡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향후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추가 교통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건의이다. 또, 과천주암지구의 자족기능 향상과 화훼산업의 재정착을 위해 자족 및 R&D 시설 용지에 대한 토지공급방식을 지자체장 추천으로 할 수 있도록 변경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하철 4호선의 운영시격이 서울구간에 비해 길어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겪는 혼잡과 불편함이 해소되도록 출퇴근시간 증차를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에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 6월에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도내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정기회의는 안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민들,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금요저널] 과천시민들이 마을·양파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일대에서 열린 ‘2023 경기 서부 농촌 볼런투어 대행사’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시민 22명이 참여했다. ‘볼런투어’는 여행을 하며 방문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열린 봉사활동에는 과천을 포함해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등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16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과천시민들은 마늘·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안성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손주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하반기 중 볼런투어를 기획 및 추진해, 일손이 필요한 농촌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2년마다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관내에는 이용업 9곳, 미용업 106곳 등 총 115곳의 업소가 있으며 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청결 및 관리 상태 및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최종 점수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로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해 공표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금요저널] 과천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일 양재천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시민 자원봉사자 10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제거 작업에 앞서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의의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필요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양재천변에 확산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과천시는 유해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지역 고유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번식 능력이 뛰어나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매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역화폐 개선점 찾는다…가맹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전체 가맹점 1,459곳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및 음식 관련 업종 가맹점 5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화폐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설문은 지역화폐의 매출기여도, 건의 사항, 배달특급 등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실태와 가맹점주의 요구 등을 분석해 지역화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므로 가맹점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