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토리아리’ 담은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 배부 [금요저널]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권을 발급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권 케이스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과천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 와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이 활용된 것이 특징으로 외형뿐 아니라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해당 케이스는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 비치되어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 추사박물관과 협업해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린이용 여권케이스 또한 그 연장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과천시의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여권 케이스처럼 일상에서 작지만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1사1경로당’ 등 지역사회 공헌 맞손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기업협의회 소속 3개 기업 임원, 구세군과천양로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과천시와 지정타 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지역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후원 사업, 노인양로시설 정기 후원, 1회용컵 없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돌봄과 친환경 실천에 함께한 기업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생태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에스아이티 테크놀로지 박규홍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로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연예술 장르의 총집합 마음과 마음을‘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과천축제는‘과천공연예술축제’로 축제명을 변경했다. 축제 명칭 변경의 이유는‘과천축제’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최초의 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한 과천축제의 명성을 지속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면서 포용성, 확장성 그리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의 원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변화된 축제명에 걸맞게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축제의 키메세지는‘터’이다.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잔디광장의 장소 상징성과 시민 모두가 마음과 마음을‘터’서 소통한다는‘터’의 의미 등 다양한 의미로 시민들에게 과천공연예술축제의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친근한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표 캐릭터‘지팝이'를 리뉴얼 개발했다.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축제 SNS 메시지, 홍보물 제작,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시민들의 친근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팝이'는 기존 과천축제의 광대 캐릭터를 모티브로 리뉴얼했으며 심플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태어났다. 리뉴얼된 캐릭터의 이름은 변경된 축제명의 영문 약자인 GPAF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며 POP이라는 톡톡 튀는 이미지도 연상되어 ‘지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다. 올해도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램들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한잔’ 프로그램은 댄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통키타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시한잔’ 프로그램을 메인무대로 옮겨 시민 예술가들이 진정으로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기획인학교의 교육을 거쳐 배출된 ‘시민기획단’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그런, 축제런’,‘과천아, 초록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시민들로 구성된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합창축제’가 열린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플리마켓’은 과천시민회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지속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사고팔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스토리가 있는 개폐막식이 진행된다. 개막프로그램은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진행되며 놀라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터’ ’ 라는 주제로 ‘‘터’ 놓고 놀자’ 컨셉이다. 개막 주제공연은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화단-꽃과 불의 터’ 에어리얼 서커스 공연으로 축제의 키메세지인의‘터’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비보잉팀 ‘갬블러크루’의 브레이킹 댄스와 가수‘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직막으로 대한민국 한류 1세대이자 디제잉 레전드‘DJ KOO’의 EDM 공연이 축제 첫날을 장식한다. 한편 폐막공연은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복 나눔 ‘터’ ’ 라는 주제로 ‘이제는 우리‘터’’ 컨셉이다. 타악퍼포먼스 팀 ‘울림블로코’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가 품격 있는 궁중 무용을 선보인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콰이어 그룹‘하모나이즈’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이 이어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성시경’의 공연과‘불꽃드론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또한 폐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폐막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분필로’가 진행된다. ‘분필로’는 중앙로가 통제되고 시민들이 컬러분필로 도로를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서 화려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서울랜드 고적대‘아이비마칭밴드’, ‘과천민속예술단’의 ‘나무꾼놀이’, ‘호레이’의 ‘호레인 바투카다’ 타악퍼레이드와 ‘RZ히어로즈’의 ‘마블퍼포먼스 코스프레’, ‘팀클라운’의 ‘꿈방울밴드’버블퍼포먼스 등 약 100여명의 출연진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은 3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이다. 국악, 크로스오버, 무용, 재즈, 퍼포먼스, 탭댄스. 스트릿댄스. 서커스 등 장르를 불문한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 294개 지원 작품 중 선정된 공모작 27개 작품과 ‘크라잉넛’, ‘자탄풍’ , ‘장두이’의 ‘빨간피터 과천에 오다’, ‘필리핀민속무용단’,‘과천시향금관앙상블’,‘상상발전소’의 ‘수중인간’ 퍼포먼스 등이 특별초청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과천의 대표 문화전승프로그램인 ‘전통줄타기판줄’, ‘무동답교놀이’, ‘과천나무꾼놀이’가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한다. 또한 올해는 과천시민회관 야외공연장이 가족들만의 공간인 ‘키즈존’으로 구성된다. ‘키즈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마술 공연, 벌룬쇼, 서커스, 거리 음악극 등이 오를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서는 공연예술프로그램 뿐 아니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천문화원’,‘어린이날다’, ‘과천예총’, ‘한국효문화센터’, ‘나스카’, ‘마사회’ 등이 참여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축제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먹거리 ‘다회용기’ 사용과 더불어 ‘RE100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과천시의 유일한 양조장인‘과천도가’와 협력해 ‘과천공연예술축제 스페셜 막걸리’를 출시했으며 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와 알뜰하고 안전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완료 [금요저널]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해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사고 예방대책 및 이행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전략 등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대피요령 등을 ㅌ마련했다. 과천시 하승진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과천시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8일~9일 이틀간 평생학습축제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제13회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으로 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온’은 100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로 과천시의 100년,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을 무한하게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생학습축제는 8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민의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 공연발표회 등과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는 동아리 홍보⸱체험 등으로 채워진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36개 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5개팀, 총 71개 팀이 참여한다. 도자기, 클레이, 서예 등 789점의 작품 전시와 사물놀이, 국악, 한국무용, 패션쇼 등 25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이며 탁본체험, 비즈공예, 수의사 체험 등 82개의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전시관과 홍보⸱체험 부스는 8~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연발표회는 8일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9일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8일과 9일 2층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에는 시민회관 2층 야외 원형무대에서 손 인형극, 마술쇼, 요들송 메들리 등으로 채워진 특별체험관 ‘별빛소극장’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 해 동안 일구어낸 과천시 평생학습인들의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끊임없는 배움의 열기가 한데 모이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여러분의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걷기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운동에 필요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단계별 걷기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건강걷기 운동교실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80% 이상 출석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해도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 연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양로요양원’에 전달했다. 과천시는 행사 2주 후인 10월 7일에는 사전 신청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진로 탐색’ 축제로 함께해요”…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진로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식·문화 예술 도시 과천 진로쇼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 미래존, 대학홍보·학과 체험존, 기관·단체 체험존, 전문직업인 체험존의 4개의 테마로 구성돼 특별부스까지 100개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청소년 진로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7회에 걸쳐 진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청소년 역량개발과 진로 프로그램 및 축제 강화’ 이행에 발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볼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해 새로 단장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VR, AR, AI,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다. 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대학 부스도 마련돼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등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퍼포먼스 아트봇 디지털 댄스쇼를 비롯한 노래와 춤 등의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8월 30일 오후에 열린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고아영 안양과천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관내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일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입시설명회와 1:1진로진학 입시컨설팅,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SW·AI 로봇 코딩 교육 등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배달특급 특별 쿠폰 지급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8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 축제’ 행사장에서 특별 쿠폰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에 배달특급 부스를 마련하고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쿠폰은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600장까지 유효하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한 신규 회원에게는 행주 등의 배달특급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할인, 픽업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 기념 이벤트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문금액 2만3천원 이상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50장 제공한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비 3천원 추가 할인 쿠폰 5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다만, 9월 프로모션 쿠폰들은 1인 1매만 내려받아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배달특급 관련 이벤트는 해당 어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배달특급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9월 1일부터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 과천시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과천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과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1998년 7월 2일~1999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해 네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문 열어…온샘 어린이집 1일 개원 [금요저널] 과천시에 올해 네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온샘 어린이집으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공동주택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435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샘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과천시 관내에 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개원할 예정이며 지식정보타운 내에 공동주택과 기업체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직장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개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 3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2024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8월 31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천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과천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