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책과 강연이 함께하는 ‘여름밤 책캉스’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5일~31일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백마 화사랑에서 ‘여름밤 책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 화사랑과 마두도서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백마 화사랑 실내와 야외에는 테마별 북큐레이션, 필사존 등 이색적인 독서 공간이 조성되며 독서대, 야외 방석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해 운치 있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독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8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토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은‘내 삶과 연결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강연은 일자별로 선착순 2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백마 화사랑에서 낭만적인 독서와 강연으로 채워진 특별한 여름밤이 고양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당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3대 재활용품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언제든지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품 배출은 가능하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순환자원회수로봇에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물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수거함 또는 교환사업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후 종이류와 따로 배출해야 화장지, 상자, 노트 등 다양한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압착 후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배출해야 의류, 가방, 신발, 플라스틱 용기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시민의 의무”며 “개개인의 작은 실천은 환경을 보호하고 소중한 자원을 다시 쓰는 힘이 될 수 있다 시민 모두가 3대 재활용품을 잘 모아 분리 배출해 환경 보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장 열어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축허가, 위반건축물 지도 단속,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처리 현황 등 주요 민원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과 출산, 악성민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한 명 한 명 자기 소개를 하며 시작된 간담회는 본인이 맡은 업무의 특징과 수행의 어려움 및 고충을 이야기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 방안,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예매 실패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나눴다. 덕양구 건축물관리과의 한 주무관은 “평소에 시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신기하고 즐겁기도 했다. 이런 자리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선 민원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에 충실한 직원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늘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대형산불 대비태세 점검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형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산림청은 지난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이날 이동환시장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감시용 CCTV 및 산불현장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업무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시장은 고양시는 30%가 산림으로 둘러쌓여 있고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오릉·서삼릉 등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양시는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진화헬기와 진화차량을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편성해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산불 피해지역 지원 성금 모금 동참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 직원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이 영남지역 일대로 번지며 피해가 확대되자 산불 진화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모금을 시작한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연고를 둔 직원들에게 재난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해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재난구호금 3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지난 2023년 수해에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한국맥널티와 업무협약…커피산업 중심지로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국내 커피산업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맥널티와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맥널티 이은정 총괄대표이사, 전선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협력 △한국맥널티의 커피 관련 기술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현재 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와의 협력으로 커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맥널티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커피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커피 원두 생산 및 가공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생산을 병행하는 종합 건강 및 식음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3년에는 커피 전 분야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했으며 2016년에는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원두커피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커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고양시가 ‘커피도시’ 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총괄대표이사는 “고양시의 커피산업 육성 비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체 연구 설비와 중앙연구소 운영 경험, 국내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커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100만 인구 1000가지 커피’라는 비전 아래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고양 로스터리 팝업 센터 운영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 △커피박 활용 순환경제 사업 운영 △경제자유구역 내 커피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 안전에 타협 없다…고양시, 공사·축제현장 집중 점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해빙기가 찾아오고 축제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과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도 확산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계절별 취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등 전문가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며 “건설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독려와 지역축제 안전관리대책 마련으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안전하고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해 지반침하나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초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급경사지·옹벽, 도로·지하공간 △배수지, 가압장, 수질복원센터 등 상하수도시설 △국가유산 등 총 185개소로 시설물 균열, 포트홀 여부, 배수시설 안전조치 등을 중점 진단한다. 배수로 정비 등 가벼운 결함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보수보강공사,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지속 관리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토목, 건축, 전기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꾸려진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동환 시장은 이달 초 자문단과 함께 원당1구역 재개발 현장, 고양창릉지구 및 장항 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 등을 찾아 현장별 이행 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주민이 요구하는 시설물 등을 신청받아 선정 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공공 건설현장 800개소, 민간 건설현장 400개소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설공사 현장 사망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요 건설현장은 외부 전문가 합동점검으로 상세히 살피고 민간 건설현장은 고양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협력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고양시 건설공사장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가 미흡한 중·소규모 건설공사장 내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를 독려·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지능형 CCTV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건설공사장 안전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 589명 중 건설업 사고 사망자는 276명으로 약 50%를 차지했다. 반면 고양시 공공 건설공사장은 사망사고가 6년 연속 발생하지 않았고 민간 건설공사장도 2023년 7명, 2024년 2명으로 감소 추세로 적극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안전장비 설치 독려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4·5월 각종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대규모·고위험 축제와 행사를 선별해 지역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지드래곤 월드투어’를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은 구조물·전기설비 점검, 인파밀집 대비 동선 확보 등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4월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7일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개최했고 다음달 유관기관과 1, 2차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양시에서 40건의 축제·행사가 진행됐지만 안전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철저한 사전심의와 현장점검을 병행한 결과다. 시는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옥외행사 및 500명 이상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측되는 행사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있다. 행신동에 위치한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해 매년 6천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을 구성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본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이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관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하반기 미취학 어린이 대상 안보·안전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시 주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도 무료 실시 중이다. 오는 4월부터는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22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단계별 응급처치 등 이론·실습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총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진행한다.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는 지난해 9월에도 이미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수정·보완되면서 다시 한 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절차를 통해 주민들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개요와 추가 지정 필요성,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기본계획,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들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추진 현황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신청 등 향후 행정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을 위한 미래 대한민국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 제이디에스지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 제이디에스지구에 총면적 17.09㎢에 핵심전략 산업인 바이오·정밀의료, 스마트모빌리티, 케이-컬처, 전시 복합 산업을 유치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다. 개발계획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치다 보니,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된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풍산동, 2025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올해는 경로당,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력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매인식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은 오는 4월 1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4월 16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장항1동, 직접 재배하고 나누는 ‘감자 심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의 첫 시작으로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은 작년부터 진행 중인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1여 년 동안 감자, 옥수수, 배추, 무 등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특히 작년에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자연부락 주민들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작물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월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4월에 옥수수 여름에는 배추와 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영철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랑 나눔 농장을 올해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한해도 봉사단과 협의체가 열심히 땀 흘려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풍산동,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숲속마을 1단지·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선제적 개입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미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숲속마을 1·4단지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입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대형 공연 기간 불법 노점 집중단속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공연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드래곤 콘서트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블랙핑크 콘서트 △오아시스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구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단속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건설과 직원 15명을 단속반 4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공연장 주변과 대화역 인근에서 불법 노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필요시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연장 주변 질서를 유지해 관람객들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