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책과 강연이 함께하는 ‘여름밤 책캉스’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5일~31일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백마 화사랑에서 ‘여름밤 책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 화사랑과 마두도서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백마 화사랑 실내와 야외에는 테마별 북큐레이션, 필사존 등 이색적인 독서 공간이 조성되며 독서대, 야외 방석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해 운치 있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독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8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토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은‘내 삶과 연결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강연은 일자별로 선착순 2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백마 화사랑에서 낭만적인 독서와 강연으로 채워진 특별한 여름밤이 고양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당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3대 재활용품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언제든지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품 배출은 가능하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순환자원회수로봇에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물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수거함 또는 교환사업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후 종이류와 따로 배출해야 화장지, 상자, 노트 등 다양한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압착 후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배출해야 의류, 가방, 신발, 플라스틱 용기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시민의 의무”며 “개개인의 작은 실천은 환경을 보호하고 소중한 자원을 다시 쓰는 힘이 될 수 있다 시민 모두가 3대 재활용품을 잘 모아 분리 배출해 환경 보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 교회, 병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다양화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효자동, 무료 이동 진료·비만 예방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덕양구보건소와 협력해 ‘무료 이동 진료사업 및 비만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료 이동 진료사업은 한의과·치과 의료진 10여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무료 이동 진료팀이 기초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구강 교육 등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방문보건팀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구강보건 사업 및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생활 실천 안내문을 배부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접근성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과 돌봄 체계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만원 이상의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사전 예금 압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 알림톡과 연계해 예고문 및 압류 내역을 전송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 ‘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분실, 미발송, 반송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우편을 대체한 전자 발송으로 문서 도달률을 증가시켜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가 가능하다. 구는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를 중심으로‘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 정보를 조회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압류, 추심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해 예고문 발송뿐만 아니라 압류 및 추심까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므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해 징수율 향상과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관내 체납자 1,300명에게 예금 압류 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약 9억원에 웃도는 징수 실적을 내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이미용 서비스‘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서비스 사업‘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치매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원흥동, 화정동, 성사동에서 진행했다. 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이나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와 치매안심센터 치매사례관리 담당 직원이 함께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발과 미용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행복해졌다”며 몇 년째 묵묵히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는 김성미 자원봉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위한 중독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독자와 그 가족에게 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센터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확대하길 바라는 욕구를 파악하고‘우리 가족은 힐링 중’ 이라는 주제로 가족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독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모임을 신설 및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모임을 통해 중독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 스스로 변화를 위해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 모임을 확대해 많은 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이현화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위기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실무에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교육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무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접하는 만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에 대한 점검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필수 응급장비로 법령에 명시된 구비 의무기관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지하기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2 제3항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하고 결과를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같은법 제47조2 제4항에 따라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매월 점검 결과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같은 법 제62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내표지판 미부착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당 규정은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모든 구비 의무기관은 법적 의무를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철저한 관리는 신속한 응급처치의 핵심”이라며 “구비 의무기관이 매월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점검 실태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일반건강검진 검사 독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국가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세대주, 20세 이상 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은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의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연초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 지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병원 및 의원 24개소를‘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으로 지정하고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단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15~20분 이내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단 기구로 양성일 때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과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 병의원 확대 지정으로 보다 신속한 말라리아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 원스톱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등록 및 관리 프로그램‘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따.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 시 혈액검사와 혈압 측정,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평일에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는 검사를 오후에는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