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4년의 동행, 시민과 더 가까이’ 고양시, 2025 동 소통간담회 개최

‘4년의 동행, 시민과 더 가까이’ 고양시, 2025 동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가좌동 주민들과 만나며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25년 동 소통간담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민선8기 출범 첫해, 2022년부터 매년 44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해 온 이동환 시장은 올해도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동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첫 소통간담회에서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장과 부서 관계자가 바로 답변하는 즉답형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좌동 주민들은 ‘가좌공원 진입계단 무장애 경사로 설치’에 대해 건의했으며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현장에서 설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특별히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3년간, 주민 삶의 현장으로 찾아간 경험은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간담회는 을지훈련 기간에 열려, 대피와 안보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으로 새롭게 꾸며진 구산동 정부지원대피소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방식을 벗어나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과 안전의식을 강화한 장이 됐다. 시는 가좌동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4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책과 강연이 함께하는 ‘여름밤 책캉스’ 개최

고양시, 책과 강연이 함께하는 ‘여름밤 책캉스’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5일~31일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백마 화사랑에서 ‘여름밤 책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 화사랑과 마두도서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백마 화사랑 실내와 야외에는 테마별 북큐레이션, 필사존 등 이색적인 독서 공간이 조성되며 독서대, 야외 방석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해 운치 있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독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8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토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은‘내 삶과 연결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강연은 일자별로 선착순 2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백마 화사랑에서 낭만적인 독서와 강연으로 채워진 특별한 여름밤이 고양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당부

고양시,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당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3대 재활용품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언제든지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품 배출은 가능하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순환자원회수로봇에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물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수거함 또는 교환사업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후 종이류와 따로 배출해야 화장지, 상자, 노트 등 다양한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압착 후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배출해야 의류, 가방, 신발, 플라스틱 용기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시민의 의무”며 “개개인의 작은 실천은 환경을 보호하고 소중한 자원을 다시 쓰는 힘이 될 수 있다 시민 모두가 3대 재활용품을 잘 모아 분리 배출해 환경 보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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