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한전KPS 청평양수사업소, 가평군에 1천만원 성품 후원

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한전KPS 청평양수사업소가 최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학습지원 성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가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청평양수사업소는 노트북 8대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을 함께 기탁했다.이들 성품은 가평군 드림스타트가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가평군에 위치한 청평양수사업소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취약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오다 2024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본사 지원금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김경훈 청평양수사업소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청평양수사업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평군, 제2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 30명 모집

경기도 가평군 군청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이 2026년부터 2년간 군의 기후정책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2기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이번 참여단은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점검과 제3차 기후위기적응 대책 추진상황 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군의 기후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지역체감형 과제 발굴과 세부과제 제안 등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된다.활동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총 30명 이내로 선발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다.신청 기간은 11월 24일부터 2026년 1월 16일 18시까지이다.서류 제출은 직접 제출 또는 우편, 네이버폼, 이메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제출 서류는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 활동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이다.신청 인원이 30명을 초과할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원동기와 활동계획 등을 검토해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한다.심사 절차는 모집 마감 후 심사위원회 구성, 선정 심사, 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정책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영역에서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가평군의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후위기 주민참여단 관련 문의는 탄소중립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가평군, “12월부터 신규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소돌마을·힐스테이트 앞 등 3곳… 운전자 각별히 주의해야

가평군, “12월부터 신규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소돌마을·힐스테이트 앞 등 3곳… 운전자 각별히 주의해야 ~5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이 이달 1일부터 청평면 대성1리 소돌마을 진입로 등 최근 신규 지정된 주정차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군은 그동안 외부 차량으로 마을 진‧출입로가 막히며 교통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에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단속이 이뤄질 주요 구간은 △청평면 대성1리 소돌마을 진입로 70m △대성3리 마을회관 앞 진입로 20m △가평읍 힐스테이트 앞 도로 등 총 3개 구간이다.해당 지역들은 지난 9월 17일 이미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지정 이후에도 반복적인 불법주정차로 주민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단속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가평군은 본격적인 단속 시행을 앞두고 행정예고를 비롯해 금지선 노면 도색, 안내판·현수막 설치 등 사전 절차를 마쳤다.아울러 지난 11월 11일부터는 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차된 차량에 ‘12월 1일부터 단속이 시작된다’는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탁혜경 교통과장은 “소돌마을과 힐스테이트 앞 등의 도로는 주민들 통행 불편이 매우 컸던 지역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단속을 시행한다”며 “12월 1일부터는 즉시 단속이 진행되는 만큼 운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가평군은 이번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향후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 추가 개선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가평 청평면 지사협, 어르신 ‘키오스크’현장실습

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춘역1979 카페에서 청평2리 경로당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11월 키오스크 마지막 교육인 현장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식당과 카페 등에서 비대면 주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청평면 지사협이 추진하는 특화 교육이다.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돈가스와 햄버거 등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결제까지 마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박성규 청평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비대면 주문 방식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사협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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