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적십자봉사회, 어버이날 기념 위안잔치 개최

구리시 인창동적십자봉사회, 어버이날 기념 위안잔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적십자봉사회는 4월 2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독거노인 17명을 초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마련했으며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카네이션과 함께 속옷 선물과 적십자 희망풍차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당으로 이동해 따뜻한 영양갈비탕을 대접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정희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들께서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착한식당 ‘생골추어탕’ 매달 식사 기부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생골추어탕’ 이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식사 기부를 후원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골추어탕’은 20년 넘는 내공이 담긴 동두천시 대표 추어탕집이다. 불현동 착한식당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명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꾸준히 대접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생골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및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5년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는 미래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성인 8명 이상으로 구성된 30개 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학습동아리에서는 부모, 자녀, 이웃 등 6명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10개를 선정해 각 모임당 72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는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자발적 평생학습의 확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 1층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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