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생골추어탕’ 이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식사 기부를 후원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골추어탕’은 20년 넘는 내공이 담긴 동두천시 대표 추어탕집이다.
불현동 착한식당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명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꾸준히 대접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생골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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