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 (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8일 (토)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 (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 (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 (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청사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45년 만에 노량진에서 장승배기로 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먼저, 신청사 서측 필로티 통로에서 8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친환경 체험활동 부스’ 가 운영된다. 구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솜사탕·팝콘 만들기 △패브릭 마카펜으로 에코백 꾸미기 △에너지 절약 OX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 1층 로비에서는 8월 4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민대학 수강생과 동아리의 작품 전시·연주회가 열린다. 방문객은 △성인 문해 시화전 △수채화 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디지털 드로잉 작품 전시 및 굿즈 나눔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청사 내 여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 △강연 △체험 등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승배기 신청사가 동작구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최초, 하천 족욕장 개장” 동작구, 도림천에 주민 힐링공간 조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도림천 숨마당 일대에 서울시 하천 중 최초로 족욕장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축사와 경과보고 족욕장 체험,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대방1동 주민으로 구성된 ‘동작 레디액션팀’ 이 도림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족욕장은 혹서기에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수변 중심의 휴식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길이 23m, 폭 1.4m 규모이며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여름철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매일 운영 전 수돗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중걷기·싸이클 등 운동기구 4종 △시소·흔들말 등 어린이 놀이시설 4종 △5.5m×3.5m 규모의 정자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공간이 될 전망이다. 향후 구는 족욕장 인근에 벽천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변 무대를 조성해 야외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대방동의 부족한 공원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황톳길과 파고라, 정원 등을 포함한 ‘도림천 공원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림천 족욕장이 구민들의 일상 속 쉼표이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림천을 중심으로 한 주민친화형 공간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학력 쑥쑥, 진로 콕콕” 동작구, 하반기 ‘동작쌤 멘토링’ 본격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동작쌤 멘토링’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관내 대학생이 멘토가 돼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멘티 모집에서 중학생 85명, 고등학생 45명 등 총 130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구는 모집정원인 100명의 절반은 자격요건을 갖춘 소외계층 청소년으로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일반 학생 중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관내 중앙대학교 및 숭실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한다. 멘토-멘티 간 사전 설문과 면담을 바탕으로 학습과목, 학년, 성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이 이뤄지며 매칭 후에는 16주간 스터디카페, 구립도서관 등에서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구는 운영방식, 참여대상, 활동비 등 사업 전반을 대폭 개선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먼저 멘토·멘티 모집정원을 기존 각 80명에서 100명 내외로 늘려 참여기회를 넓혔고 멘티 선호도와 학습 효과를 감안해 운영방식을 전면 ‘오프라인’ 으로 전환했다. 또한 멘티 자격을 교육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생과 N수생까지 확대하고 사업 취지를 고려해 일반 학생에게는 시간당 1만원을 자부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멘토 활동비를 인상해 활동기간에 따라 시간당 최대 3만 5천 원까지 지급하고 교재비와 스터디카페 이용 방식도 유연하게 조정하며 멘토·멘티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는 멘토 또는 멘티의 중도 탈락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쌤 멘토링은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교육 나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사업을 한층 더 체계화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진로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배우자” 동작구민대학 ‘웰에이징·웰다잉학과’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 설계를 돕는 동작구민대학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학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3일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리큘럼 구성과 강의실 확보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는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간 동작구청 신청사 소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건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강사로 나서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부터 재정관리, 노후 자산관리 등 양질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40대 이상 동작구민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50~60대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웰에이징 파워 UP 동작’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0명 정원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 11까지 주 2회 서울대학교 실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체육학과 교수 및 강사 등이 직접 지도를 맡는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배우고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구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실용적이고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을 사랑한다면 지금이 기회” 동작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관심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4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오피스프로그램 등 구입비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보조한다. ‘주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주거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0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위생시설 수리 등을 돕는다. ‘저소득 보훈가족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요양이나 간병으로 위생용품 구매가 필요한 100명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위기가구 물품 지원사업’은 긴급지원비를 받았음에도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약품, 방한용품 등 필수 생필품을 1회 한정으로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전달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은 기부할 수 없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답례품으로 동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국민적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을 바꾸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상 속 생활불편 해소” 동작구, 맥가이버센터 본격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작 맥가이버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구는 지난 2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근로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작문화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명칭은 만능 손재주꾼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 드라마 주인공 ‘맥가이버’에서 착안했다. 맥가이버가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척척 해결하듯,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사양 업종으로 폐업하거나 은퇴한 장인들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센터는 △우산 수리 △칼·가위 갈이 △화분 갈이 △휴대폰·안경 케어 등 총 5개 분야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100원의 유료 이용 방식으로 운영되며 휴대폰과 안경 소독은 무료다. 향후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반려식물 병원 등 생활형 서비스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도 병행하며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맥가이버센터는 주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돕는 생활맞춤형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작지만 실용적인 복지 인프라도 촘촘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구민 안전 지킨다…‘실전 호신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호신술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위험 상황에서 주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다음달 6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스라엘의 실전형 자기방어 무술인 ‘크라브마가’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민수 KKM크라브마가 대방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생존 방법과 실용적인 자기방어 기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는 일상 속 위협 상황들을 가정해 △즉각 대응법 △탈출 기술 등을 실습하며 실전에 꼭 필요한 호신술을 배운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향후, 구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호신술 교육이 구민들이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심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린다… ‘연 1%’ 저금리 융자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26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에 14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청 자격을 6개월 이상 영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하고 금리도 연 1.5%에서 1.0%로 대폭 인하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은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시설개선, 임대료, 공공요금,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5년 범위 내 선택상환하면 된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다음달 8일까지 국민은행 동작구청 지점에서 사전 대출 가능 여부 상담 후, 경제정책과로 방문해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지원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진정한 주민화합 이끈다” 동작구, 주민자치회 세대공감 멘토링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 24일 관내 주민자치회 젊은 위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유닛’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시니어 위원들과 ‘세대공감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주민자치회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동별 20~3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 중심 조직이다. 그러나 현재 40대 이하 위원들의 회의 및 행사 참여율이 50대 이상 위원들에 비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젊은 위원들의 소속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니어 유닛’을 구성하고 시니어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옛 노량진 취수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스페이스케이 노들’에서 열렸으며 시니어·주니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인 ‘다이닝 클래스’에서 참석자들은 간단한 핑거푸드를 만들며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고 이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대공감 멘토링’에서는 주민자치협의회장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주니어 위원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시니어 위원들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쌍방향 토크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가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며 “세대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빌라 관리의 표준을 만든다” 동작구 빌라관리센터, 주민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7월 1일 문을 연 ‘상도3동 빌라관리센터’ 가 개소 3주 만에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도3동 빌라관리센터는 주민센터 2층 민원실 공간에 마련됐다. 현장관리인 2명과 행정담당 1명이 배치돼 빌라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관내에서 두 번째로 빌라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센터 운영 초반부터 주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개소 후 3주간 △청소 71건 △시설 수리·교체 17건 △RFID 종량기 신청 4건 △안전 위해요소 조치 11건 등 총 123건의 민원을 신속히 대응했다. 이 중 106건은 센터가 현장에서 직접 해결했으며 17건은 구청 관련 부서로 연계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사유지 내 수목 전지, RFID 종량기 청결 관리,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의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민원 해결사례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제일 먼저 운영을 시작한 사당1동 빌라관리센터도 5개월간 1,067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센터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상도4동에 세 번째 센터를 개소하고 향후 단계적 확충을 통해 관내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빌라관리센터가 짧은 기간 만에 주민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 운영을 고도화하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