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 (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8일 (토)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 (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 (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 (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즈넉한 감성 핫플 만든다’ 동작구,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명소화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개방한 데 이어 올해는 지역 명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9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원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장과 김종철 마스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시 지정 국가유산인 해당 묘역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묘역 일대에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상 변경 설계 및 심의 상정’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종친회는 묘역 내 부지 무상 제공과 함께 시설 리모델링 작업에 협조하고 마스터엔터테인먼트는 주민편의시설 조성과 향후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설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환원 프로그램’ 구성 등은 추후 세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묘역의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집 사생대회, 지역 문화축제, 전통 과거시험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까치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위치해 있어 지역 명소로 발전시킬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숨어있는 역사 문화 자산을 많이 발굴·활용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 청년들은 좋겠네’ 동작구, 청석행복주택 입주 신청접수 시작 [금요저널] 동작구가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청석행복주택’의 입주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석행복주택은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6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다. 특히 구는 ‘우선 공급 규정’에 따라 총 36호 중 절반가량인 17호를 확보했다. 17호는 △18㎡ 2호 △20㎡ 12호 △23㎡ 2호 △28㎡ 1호로 구성됐으며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공급유형에 따라 6,324만원에서 최대 1억 152만원 까지며 청년 대상 주택은 소득 유무에 따라 약 500만원 내외의 보증금 차이가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SH공사 청약시스템을 통해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말 접수는 불가하다. 방문 접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대상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석행복주택은 동작구 상도동 54-27번지 일대 1,099㎡ 부지에 건립 중으로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3,852㎡,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석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해당 지역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복합시설이다”며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동작구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동작스타트업센터’에서 유니콘 기업의 꿈 키우세요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동작스타트업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박광용 교학부총장·성맹제 연구부총장·배웅규 캠퍼스타운 추진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스타트업센터는 흑석로 93-1에 자리했으며 연면적 229.12㎡, 지상 3층 규모에 총 4개 창업기업이 입주했다. 본 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입주기업을 공모·선발하고 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입주기업 선발에서 △㈜원더랩스 △㈜커리어블 △스튜디오일오삼 △더블제로 등 최종 4개 청년 창업기업이 선정돼, 6월 9일 입주 협약을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입주기업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 ㈜원더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 필수적인 ‘사운드 디자인’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커리어블은 목소리 변환 AI를 이용해 독서습관 형성과 낭독 교육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한다. 스튜디오일오삼은 이벤트 주최자에게 특화된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행사 웹페이지 생성과 참석자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더블제로는 AI 알고리즘 기반의 최적화된 공조시스템 ‘스마트팜 솔루션’ 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구는 입주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에 따라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보증금은 1백만원대, 월 임대료는 감면 적용 시 12만~28만원 수준으로 창업 초기 청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스타트업센터가 청년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성장의 거점이자 진정한 창업 인큐베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일자리·창업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입주기업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노량진 심장부가 다시 뛴다’ 동작구, 現 청사부지 랜드마크 복합개발 공모 [금요저널] 동작구가 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현 청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가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경색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인해 올해 1월 종료되면서 사업 재추진을 위해 공개모집에 나선 것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량진역세권의 입지적 잠재력과 민간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매각대금은 신청사 건립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당초 현 청사부지는 ‘대물변제’를 통해 주택 위주의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상업용지로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거쳐 ‘현금 정산’ 방식으로 전환됐다. 특히 최근 신청사 준공으로 부서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구는 LH와의 건립비용 정산에 필요한 매각대금 확보를 위해 이번 공모에 심혈을 기울인다. 본 사업이 구 재정과 연계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부지를 경쟁력 있는 조건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자의 재무 건전성과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수행 역량이 우선 평가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보완했다. 사업자 선정의 실효성과 행정 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공모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대폭 단축하고 평가 체계도 개선했다. 공모는 지난 7월 2일 공고됐으며 △7월 17일까지 사업 의향서 접수 △8월 1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컨소시엄 구성 후 참여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등은 구청 핵심정책추진단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구는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협약 및 계약 체결을 통해 부지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핵심정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 청사부지는 8,941㎡ 규모로 도시지역·일반상업지역에 해당하며 노량진역 인근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규모 대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 향후 노량진 일대를 대표하는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할 초석”이라며 “재정적으로 안정된 민간사업자와 동작구 미래를 위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45년 만에 국내 최초 ‘관상복합청사’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개청 45년 만에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다. 구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부서별 순차 이전을 완료하고 장승배기 신청사에서 동작구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동작구청 신청사는 연면적 44,672㎡,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지하1층과 지상1층에 동작행정타운플라자가 들어선 국내 최초의 ‘관상복합청사’로 주목받는다. 먼저, 지하2~3층에는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1층은 △아트리움홀 △동작오픈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영상제작·방송촬영 체험 등을 제공한다. 1층은 구청장 집무실을 재현한 ‘열린구청장실’ 이 눈길을 끈다. 청사를 찾는 누구나 집무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 의견 수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5층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중 언제든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도록 커뮤니티 카페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와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야외에 △필로티공간 △북측광장 등을 조성했다. 2층~10층은 구청장실, 구의회를 비롯해 총 41개의 부서가 배치됐다. 아울러 2층에는 주민이 자주 찾는 여권, 교통, 부동산, 세무 분야를 한곳에 모은 ‘통합민원실’을 구축해 민원 편의를 향상했다. 구는 신청사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과 상권이 어우러진 동작구 최고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서별 이전 시기가 상이하므로 구청 방문 전 동작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을 통해 업무 개시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청사는 관청과 민간 상업시설을 결합한 독보적 형태의 ‘관상복합청사’로 동작구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며 “45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동작구청에서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안심 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9월 신청사 개청식에 맞춰, 구청 내에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로 돌봄 공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는 ‘24시간 어린이집’ 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24시간 어린이집’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혼자 남겨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구는 향후 부모의 야간 근무, 긴급 상황, 불가피한 일정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동작형 맞춤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며 구청 신청사 내 직영 어린이집에서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에서 다음날 오전 7시 30분으로 1회 최소 3시간부터 최대 24시간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평일 주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동작형 육아도우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문 돌봄 인력을 가정에 직접 파견해 생후 12개월부터 만 6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며 이용 희망일 2주 전까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4시간 어린이집은 단순한 연장 보육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혼자 두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며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구민대학에 ‘웰에이징·웰다잉학과’ 운영 …초고령사회 대비해 건양대와 맞손 [금요저널] 동작구가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에 ‘웰에이징·웰다잉학과’를 운영하기 위해 우수 인프라를 보유한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지역 현실에 대응하고자 본 학과를 신설했으며 구민의 신체·정신·사회·경제적 준비를 도와 스스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김광환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내실 있는 학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오는 8월부터 총 16주간 ‘웰에이징·웰다잉학과’ 이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만성질환 관리 △정신건강 △재정설계 △연명의료 결정법 등 생애 후반기 삶을 폭넓게 아우르는 통합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건양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수강 대상은 40대 이상 동작구민 1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인생설계 코칭 지도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구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실천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의 추가 협약도 추진 중이다. 향후 두 대학과 협력해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동작형 웰에이징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동작구민대학에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학과를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동작행복카 타고 행복카세요” … 이제 점심시간에도 달린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 교통수단인 ‘동작행복카’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7월 3일부터 점심시간에도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작행복카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비차량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난 2023년 5월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4,979회 운행되며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그간 운전원의 법정 휴게시간 보장으로 인해 점심시간에는 운행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병원이나 복지시설 방문 시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운전원 3명의 휴게시간을 분산 조정해 운행 공백을 없애고 점심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동작행복카 누리집 예약시스템도 개선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조치로 평일 주간 전 시간대에 운행이 가능해져, 구는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차량 1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서비스 대상 지역도 ‘동작구 인근’에서 ‘서울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미운행 시간을 활용해 장애 아동의 등교를 지원하는 등 중증장애인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더욱 편리해진 동작행복카를 타시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통하네 동작구”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3곳 선정 [금요저널] 동작구 신대방동, 흑석동, 상도동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동작구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제3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관내 3곳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각종 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신대방동 344-132일대, 흑석동 204-104일대, 상도동 201일대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구에 따르면 신대방동 344-132일대는 보라매공원 인근 지역으로 진출입로 요건을 충족했다. 흑석동 204-104일대는 자연경관지구 등을 고려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으며 향후 주변의 주택사업과 연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상도동 201일대는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 저층 주택지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주택재개발 사업과 어우러진 정주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후보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내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통해 지역 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진 중인 정비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달산에 ‘숲속 힐링 쉼터’ 조성 … 산책·운동·휴식 한 방에 끝낸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서달산에 ‘숲속 힐링 쉼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스팟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서달산 일부 구간인 사당동 산 12-2 일대에 있는 불법 시설물과 노후 정자 2개소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산책·운동·휴식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바닥 정비 후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상부에 있는 기존 운동공간과 연결되는 데크계단을 신설해 순환형 산책 동선을 확보한다. 하부 등산로 주변에는 산철쭉, 화살나무, 꽃무릇 등을 식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전반적인 산림환경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8월 착공해 11월 중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 산림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녹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