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 (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8일 (토)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 (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 (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 (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는 못 미룬다” 동작구, 안전 E등급 ‘신노량진시장’ 연내 철거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신노량진시장 건축물에 대해 연내 철거를 목표로 행정대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은 소규모 점포와 주거시설이 들어선 복합시설로 지난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후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장기간 지연되는 사이, 일부 상인들이 영업을 지속하는 등 구민들이 심각한 안전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구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난 5월 서울시 관련 부서와 합동회의를 열어 위험건축물 철거를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하는 등 철거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7월 초 △안전 펜스 및 위험표시판 추가 설치 △시설물 긴급 안전조치 명령 시행 및 현수막 게첨 등 후속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오는 8월에는 도시정비1과, 경제정책과, 도시안전과 등 관계 부서로 TF팀을 구성해, 해체계획 수립 및 철거 인허가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조치에도 퇴거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월까지 총 3회까지 긴급 안전조치 명령을 시행한 후 행정대집행 계고 및 고발조치에 나서고 12월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위험시설을 하루빨리 철거해 구민들의 일상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원리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 있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방청소년센터 내에 ‘곤충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동작 어린이 대축제’에서 선보인 ‘곤충체험존’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과거 군사시설인 대방동 벙커를 리모델링한 ‘대방청소년센터’에 조성돼,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곤충체험장은 총 28.7㎡ 규모로 센터 3층에 마련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 △장수풍뎅이 유충·성충 △넓적사슴벌레 △슈퍼밀웜 △흰점박꽃무늬 애벌레 △도둑게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곤충 액자 표본과 족자형 곤충설명판이 전시되며 생태 동영상 상영 공간도 갖춰진다. 체험장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곤충 일러스트를 계단에 부착하는 등 공간 연출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특히 구는 곤충 사육을 희망하는 아동에게 소정의 비용으로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등을 분양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단체 체험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곤충체험장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호기심을 키우는 동시에, 대방청소년센터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곤충체험을 통해 활기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 구비 100억원 추가 부담 [금요저널] 동작구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동작구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구는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구비를 긴급 편성해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한다고 밝혔다. 구는 1차로 △일반구민 15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수급자 40만원을 지급하며 2차 시기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구민에게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5일부터 실무지원 TF를 구성해 지급 체계를 갖추고 15개 동주민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또한 신청 방법, 선정기준, 사용처 등을 정확히 안내하는 ‘콜센터’를 가동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시행 첫 주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 가 적용되며 토·일요일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다. 성인은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을 신용·체크카드에 충전할 경우 해당 카드사나 은행에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되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도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프랜차이즈 직영점·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구민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 신청사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세요” 동작구, ‘여행용 네임택’ 배부 [금요저널] 동작구가 여권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여행용 네임택’을 지난 14일부터 무료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여권 수령이 곧 여행의 시작’ 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민원인이 네임택을 받는 순간부터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구에 따르면 네임택은 가방과 캐리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으며 동작구 캐릭터인 ‘동작이’ 와 ‘국화씨’ 가 새겨져 있다. 신청한 여권을 동작구청 신청사 2층에 조성된 통합민원실에서 수령할 때 1회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여권 민원서비스에 대한 구민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임산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자들을 위한 ‘여권 우선 배려 창구’ 운영 △‘여권 케이스’ 제작·배부 등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외교부 주관 ‘여권사무대행 성과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말끔한 신청사에서 발급받은 여권과 네임택이 소중한 여행의 시작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여권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환경 만족도 1위 비결은?’ 동작구, 차별화된 환경정책 성과 입증 [금요저널] 동작구 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대해 느끼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구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조사’에서 시민 환경체감도 5개 항목 중 △수질 △토양 △녹지환경 3개 분야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고 △대기 △소음·진동 분야도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 동작구만의 자연환경적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역 대부분이 평지와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한강과 접한 데다가, 국립서울현충원·보라매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과 다양한 공원이 고르게 분포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기온도 13도대로 인근보다 낮은 편에 속하며 이 또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구는 이러한 자연환경적 특성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차별화된 환경정책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수질 분야’에서는 노후·불량 하수관로 약 14.4km를 정비하고 폐수배출업소 및 기타 수질오염원 80여 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지속해왔다.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해서도 흡착분해식 장치와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를 각각 60여 개 이상 설치했다. ‘토양 분야’에서는 주민수거보상제, 재활용정거장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였다. ‘청소해결사’를 채용해 동별 청소취약지역 순찰과 민원 대응을 강화하고 클린기동대 등을 확대 편성해 이면도로의 주말 청소 공백도 해소하고 있다. ‘녹지환경 분야’에서는 ‘맨발 황톳길’을 총 10개소까지 확충하고 ‘꽃피는 숲’과 ‘사계절 꽃길’ 등 생활권 녹지를 확대했다. 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사업으로 보라매공원 인근에 특색 있는 정원 인프라를 조성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공원쉼터 방풍막 설치’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공원 임목 적치물 정비’ 등 계절 맞춤형 녹지정책을 병행했다. ‘대기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암롤 청소차’를 도입했고 공공시설 81개소에 251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전기차 충전소는 15기 설치했고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위한 지원금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일반가구까지 확대했다. ‘소음·진동 분야’에서는 대규모 재건축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감소를 위해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현장점검과 시정조치를 꾸준히 실시했다. 이륜차 소음 저감을 위해 현충로 후면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를 설치하는 등 교통·생활 소음 관리에도 적극 대응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의 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구민이 직접 자신만의 건강 꿀팁과 일상 속 생활 노하우 등을 전하는 ‘동작 인생마이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 소재 주민을 대상으로 강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행정·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원고작성법 △발표 연습 등 강연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받은 주민 연사는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법 △재택의료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강연회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최양락이 사회를, 개그우먼 팽현숙이 초청 연사를 맡아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팽현숙은 ‘웃으며 사는 법 : 부부 싸움도 예능처럼’을 주제로 일상을 유쾌하게 바꾸는 시선, 싸움 뒤의 회복 루틴 등 건강한 부부 관계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민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전면 확대…피해 회복에 실질적 도움 준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집행권원 확보를 위한 소송수행비 실비를 지원해 왔으나, 소송이 불가능하거나 불필요한 피해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다양한 유형의 피해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기존 소송수행비 항목은 유지되며 보증금 반환보증료·이사비·월세·심리치료비에 대한 실비 보전과 주거안정 지원이 신설됐다. 먼저 ‘보증금 반환보증료’ 와 ‘이사비’는 새로운 전·월세 계약으로 입주한 무주택 피해 세대에 1회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월세’는 새로운 월세 계약을 체결한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원까지 보조한다. ‘심리치료비’는 피해로 인해 정신적 치료를 받은 경우에 지원하며 1회 최대 100만원이다. 또한 ‘주거 안정 지원’은 앞선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피해자가 △임차권 등기비용 △주거환경개선 △채권확보 △법률상담 등 회복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액 50만원을 1회 지급한다. 단,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조례 시행 전에 소송수행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도 이번 확대 항목 중 차액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현재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된 무주택 동작구민이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작구여야 한다. 올해 말까지 피해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하면 피해자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소급 지원은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로 인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기 어렵지만,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예방 대책을 병행해 더 단단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심 속 바캉스 떠나자” 동작구, ‘어린이 3색 물놀이 축제’로 무더위 날린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2025 어린이 3色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대표 물놀이장 △소규모 물놀이장 △노량 물총대첩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으로 무료 운영되며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가 진행된다. 먼저 ‘대표 물놀이장’ 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동작주차공원에 문을 연다. 분수 터널·워터슬라이드·조립식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친환경 거품 분사와 버블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나, 8월 11일에 한해 장애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은 집 근처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립식 풀장·미끄럼틀·미니 워터슬라이드 등 아기자기한 시설로 꾸려진다. 현충근린공원에서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송학대공원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노량 물총대첩’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노량진축구장에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대형 워터슬라이드 및 조립식 풀장 △물총 청백대전 △포토존 등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기간 중 8월 9일·15일·16일에는 1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편 물놀이장 등 이용 시에는 △적정 인원 초과 시 입장 제한 △주류 반입 금지 △배달 주문 불가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더운 여름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를, 보호자에게는 시원한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3색 물놀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유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청사 민원실에 ‘스마트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신청사 이전에 맞춰 기존 분산 운영되던 민원 업무 부서를 한곳에 모아 통합민원실을 조성하고 혼잡도 개선과 대기 편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오늘부터 민원여권과와 교통행정과를 대상으로 부서 창구 통합 및 순번대기시스템을 운영한다. 새롭게 설치된 순번 발행기는 키오스크형으로 원하는 업무 선택 시 번호표가 자동 발급되며 △점자 △수어 △화면높이 조절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이 적용돼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동등하게 시스템에 접근·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기시스템과 구청 누리집 및 알림톡이 연동돼 필요시 민원실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대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민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순번 표시기와 호출기 대수를 대폭 늘렸으며 종합안내TV를 신설해 민원인이 업무별 순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종합안내TV는 구정 소식, 주요 사업, 행사 안내 등을 담은 영상이 병행 송출됨으로써 구정 홍보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청사 2층에 통합민원실을 조성하며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및 한국외식업협회 동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가든 투어’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박람회와 연계해 특별 출시한 동작사랑상품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근 상권이 활력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