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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을철 낙엽 ‘일제 청소’… 침수·안전사고 예방한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가을철 낙엽 급증과 잦은 강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ㅇ 구는 우천 시 빗물받이 막힘과 보행자 낙상 등의 원인이 되는 낙엽을 사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으로, 오늘과 주말 비 예보에 따라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구는 전담 인력 19명을 5개 조로 편성해 빗물받이를 특별 점검하고, 준설기 2대를 가동해 퇴적물을 신속히 제거한다.ㅇ 또한 환경공무관 66명과 노면 청소차 4대를 동원해 보행로와 도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처리한다.청소차 운행은 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청소 용역 인력을 일 10명 추가 배치해 취약 구간과 이면도로 정비도 강화한다.ㅇ 동주민센터에서도 ‘우리동네 청소해결사’와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해 빗물받이 순찰을 확대하고, 주변에 방치된 낙엽과 쓰레기를 정리한다.특히 신대방1동에서는 소형 낙엽 흡입·파쇄 장비를 시범 운영해 청소 효율을 높인다.ㅇ 아울러 동작대로·사당로·노량진로 등 주요 간선도로 띠 녹지에서는 전지 작업 시 잔재물과 낙엽을 수거해 하수도 유입을 방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 낙엽은 작은 불편을 넘어, 호우 시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사당동에 ‘제2복합청사’건립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사당동 318-99일대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본격화 -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 사당동에 ‘동작구청 제2복합청사’가 건립된다.구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1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사당동 318-99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수정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상지는 옛 범진여객 부지로, 올해 1월 결정·고시된 사당동 252-15번지 일대와 함께 구의 역점사업인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핵심지로 꼽힌다.이번 결정으로 사당동 318-99일원은 제2·3종 일반주거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499.72%를 적용받아 지하 4층~지상 37층, 연면적 약 5만8541㎡ 규모의 명품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단지에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공공기여로 ‘동작구청 제2복합청사’가 들어선다.제2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별동으로 조성되며 △민원센터 △보건지소 △실버케어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민원센터는 노량진·상도 권역에 행정기능이 집중돼 불편을 겪어온 사당동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다.보건분소 이전 및 실버케어센터 구축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건강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구는 단지 내 유명 입시학원을 유치해 관내 수험생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사당로16길 △사당로20가길 등 주변 도로 폭을 확장해 사업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공공보행통로를 활용한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제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남성역 골목시장, 사당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성역 역세권 일대는 행정·보건·복지·주차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생활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의 지도를 변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 메뉴 전시 모습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네별 숨은 맛집을 발굴해 홍보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려지지 않은 관내 식당의 대표 음식을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입소문을 내도록 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1일, 노량진1동 소재 ‘양철북’(만양로 84)과 제1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철북은 프로젝트 전날에 시그니처메뉴인 ‘오삼볶음’의 식자재 500인분을 납품했고, 구내식당은 이를 조리해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평소 직접 찾아가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이 구내식당 식탁에 그대로 오른 것이다. 직원들은 구내식당 가격으로 시중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음식점은 대량납품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특히 직원들은 “친한 동료들과 양철북을 직접 가봐야겠다”, “앞으로 다른 맛집 메뉴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구는 이번 1호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식당 확대와 새로운 맛집 발굴을 위해 500인분 이상 제공 가능 업소를 대상으로 공고를 내고, 구민 추천도 받을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동네 숨은 맛집을 알리고 소상공인을 돕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 의료 공백’ 걱정 없다…연휴 내내 ‘비상 진료 대책’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추석 연휴 동안 구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201개소 지정해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개방되며 청화병원은 응급분만 진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날짜별로 병의원은 18~105곳, 약국은 20~68곳이 문을 연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구와 협력 중인 ‘평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5곳도 개별 일정에 따라 진료를 본다. △드림이비인후과 △아이사랑소아청소년과 △서울김내과 △365미소내과 △서울대방내과 등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관리청 7층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 △운영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적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비상진료반을 투입해, 4층에서 구민들이 기본적인 일차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기관·약국 운영 현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연휴 동안 몸이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는 주저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달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 연휴 ‘아동 결식’ 막는다 … 급식 지원망 총동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에 나섰다. 구는 명절 기간 중 △꿈나무카드 가맹점 △도시락 배달업체 △단체급식소 등의 휴무에 대비해, 이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쓰리트랙’ 으로 지원책을 펼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사업으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중 390명에게 ‘추석 명절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레토르트 식품 △유과·약과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도시락은 꿈나무카드 이용과 별개로 지원되며 연휴 기간에도 기존처럼 1일 1식의 급식비가 지급돼, 대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 1회 도시락 배달업체를 이용하는 아동 88명에게는 대체식으로 레토르트 식품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519명에게 급식소별 휴무일을 사전 안내하고 도시락·부식 배달 또는 아동급식카드 한시 전환 등의 방법으로 대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식품별 냉장 보관 방법 등을 철저히 지도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유튜버들 모두 오세요…동작구, 신청사 내 ‘동작오픈스튜디오’ 정식 개방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청 신청사 지하 1층에 조성한 ‘동작오픈스튜디오’를 구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작오픈스튜디오’는 38.84㎡ 규모에 전문 장비와 방송 조명 등을 모두 갖춰, 영상 제작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미디어 아트월 특별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운영을 개시했다. 특히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초대형 미끄럼틀과 연계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민 누구나 월~수요일에는 △3D 스케치 미디어 아트월 체험, 목~금요일에는 △뉴스데스크 앵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단, 공간 대관 및 방송촬영 일정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스튜디오는 누구나 영상 제작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회 최대 4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올해는 조성 기념으로 무료 개방하며 주말 대관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이용 희망자는 사용일 7일 전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시설’에서 예약한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최종 승인 통보를 받고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신청사를 방문해 특별한 미디어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노량진 청사부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동 [금요저널] 동작구 노량진 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구는 지난 26일 IMM인베스트먼트 및 시몬느자산운용 등과 동작구청 노량진 청사부지 매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IMM인베스트먼트 김학재 대표, 시몬느자산운용 정연창 운용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약 50일간의 협상을 거쳐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대표 주관사인 IMM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 무신사, 직방, 에코프로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한 국내 굴지의 금융·벤처투자사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토지 공급 △사업 시행 및 시설·자금의 운영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며 해당 부지의 입지적 잠재력과 민간 개발 역량을 결합해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바탕으로 노량진 청사부지는 동작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고급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첨단 교육 시설, 지역상권을 견인할 핵심 상가 등이 들어서며 주거·교육·상업·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국제학교 유치, 획기적인 최첨단 미래 신성장 산업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신축 건물 내 6,397㎡ 규모를 공공기여 형태로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향후 이는 구민을 위한 공공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신청사 건립 사업 정산 방식을 변경하기 위해 ’ 23년 6월부터 LH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난 23일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 방식으로 실시협약을 최종 변경했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구의 재정 부담은 줄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산 활용의 유연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 향후 동작의 100년 미래를 여는 첫 단추”며 “앞으로도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핫플’ 신청사에서 색다른 추석 즐겨요…연휴 기간 ‘테마파크’로 대변신 [금요저널] 동작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구청 신청사를 ‘열린 테마파크’로 특별 운영한다. 구는 신청사를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꾸며 구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먼저 ‘놀거리’는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이다. 운영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6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미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호기는 키 120cm 이상, 7세 이상 누구나 △2호기는 키 110cm 이상이면, 보호장비 착용 후 안전요원 관리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정각 20분간 탈 수 있고 점심시간에는 탑승할 수 없다.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유명 떡집 등 소상공인과 새마을회가 참여하는 간식·음료 부스가 마련되고 동작행정타운플라자에 입점한 일부 점포도 음식 등을 판매한다. ‘즐길 거리’는 테마형 놀이터 형태로 지하 1층에 조성된다. 대형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전통 놀이는 물론 △토이존과 △체험 부스에서 가족 단위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8일까지 ‘신청사 슬라이드 네이밍 & 안전수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접수된 구민 아이디어를 반영해 슬라이드를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추석은 동작구청 신청사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명절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구청이 삶의 일부가 되고 이웃 같은 구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신청사를 생활 속 휴식·문화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야외도서관 ‘책 읽는 동작’ 개장 … 가을 정원에서 힐링 독서 [금요저널] 동작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25일 보라매공원에 책과 공연이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책 읽는 동작’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야외도서관은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와 연계해 ‘책 읽는 보라매정원’에 조성됐다.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운영된다. 목·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공간은 약 3,000㎡ 규모로 △독서공간 ‘동작책방’ △야외무대 ‘동작마당’ △체험공간 ‘동작하다’ △놀이공간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동작책방’에는 1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피크닉매트나 빈백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동작마당’에서는 음악·퍼포먼스 등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청년 예술가를 위한 버스킹존을 비롯해 글나무 존, 컬러링 월 등이 함께 마련됐다. △그림책 도슨트 △모루꽃, 키링 만들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작하다’, △보드게임 △모래놀이 등 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10월 2일 오후 5시에는 야외무대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동작구 야외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심 속 자연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청년이라면, ‘문화생활비 10만원’ 받아 가세요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균형 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제2차 ‘동작구 청년 문화생활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 구석구석, 문화로 채우는 나의 하루는?’을 주제로 진행된다. ‘동작구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즐기고 싶은 나만의 하루’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10월 17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응모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작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1차 공모전 선정자와 서울청년문화패스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구는 10월 중 응모자 가운데 자격요건을 충족한 50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1인당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자는 지원금을 도서 구매와 영화·공연·전시 관람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사용 후기 작성과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후기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가위 주차 걱정 끝” 동작구, 추석 맞아 ‘역대 최대’ 주차 편의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공공주차장과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며 총 144개소 3,649면을 누구나 요금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대비 7개소·270면이 늘어난 규모로 한층 더 넉넉한 주차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 먼저 공영주차장은 △구청 △구릉 △노량진 △보라매병원 앞 △반려견공원 앞 △사당 1·2호 등 8개소 456면이 개방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까치산과 양녕 1호를 제외한 114개소 2,418면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은 △강남초 △대방중 △성남고를 비롯해 총 23개교 775면이 마련되며 학교별 개방 일정과 시간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구는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및 민간위탁업체와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학교 주차시설은 동작경찰서 협조를 통해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설 명절보다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한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꽃이 펑펑~ 지역경제도 웃음꽃 팡팡~” 동작구에서 세계불꽃축제를 즐기는 방법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9월 2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에 맞춰 축제를 즐기며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행사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기 좋은 동작구 노량진에는 이른바 ‘불꽃 명당’들이 있어 행사 당일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찾는다. 이에 구는 행사 당일 구민과 관람객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하는 용양봉저정 공원의 전망대의 ‘THE한강’ 카페에 동작구민 우선 관람석을 마련한다. 동작구민 누구나 2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 추첨방식으로 선정된 15가구에 관람권이 제공되며 결과는 25일 구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깜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노량진 1·2동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학원·부동산·여행사 등 축제 매출과 무관한 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옛 동작구청 인근 ‘구청 인정 맛집’ 10여 개소에서는 축제 당일 자체 할인 행사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강의 중심인 동작구는 세계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