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전북 완주군과 자매결연 협약. ‘상생발전 도모’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와 전북 완주군이 2일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날 오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구와 완주군은 앞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행정 정보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완주군 대표 문화예술·역사 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 역사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은 양 기관이 경제·문화, 행정적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인적, 행정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 구청장님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아울러 방화폐기물 모든 처리 업체와 이전 협약을 체결해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완주군의 행보를 보면 마곡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우리구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상호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완주군을 포함해 정읍시, 여수시, 순천시, 상주시, 강릉시, 임실군, 괴산군, 태안군, 함안군 등 10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해마다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열어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난방비 폭탄 취약계층 위해 32억여 원 긴급 투입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한파대응 민생안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 구는 구 예비비 포함 최대 32억 8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 22,859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1월 26일 기준 수급자 책정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오는 2월 10일에 계좌입금 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733가구에 대한 난방비도 지원한다. 지원액 3억 7천여만원은 전액 구 예비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시설 804개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와 보육원 등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는 3개월분의 난방비를 시설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에도 시설당 월 30만원씩 2개월분 난방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312개소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노인복지관에도 3개월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장애인시설, 경로당,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 밖에도 구는 기존에 편성된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 긴급복지 대상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재정 낭비를 줄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후 발상의 전환으로 68억원 예산 절감 [금요저널] “멀쩡한 보도블럭을 연말만 되면 교체하는 등의 낭비되는 예산을 꼼꼼하게 챙겨서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쓰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동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관내 20개 동 어디를 가든 주민들 앞에서 약속한 말이다.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를 들면서 임기 중에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말에 현장에 있던 주민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강서구는 올해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비 비중이 62.3%에 이른다. 그만큼 저소득 주민,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 많다는 얘기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큰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 해가 바뀔수록 강서구의 예산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이른바 3高 현상과 함께 최근 경기 침체마저 우려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의 살림살이는 늘 빠듯한 형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7월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가장 먼저 예산과 관련한 의사결정과 집행 과정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구민 혈세의 누수 요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했다. “단돈 1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쓰지 않고 필요한 사업에 쓰는 것이 진정한 예산절감”이라는 평소 김 구청장의 생각을 취임 직후부터 실행에 옮긴 것이다. 과거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였던 연말 공사, 중복 또는 과잉투자, 계약 및 공사관리 소홀, 보조금 관리 문제 등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문제점 파악하고 이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우선 해마다 연말이 되면 급하지 않지만 편성한 예산의 불용을 피하기 위해 다 쓰느라고 몰아서 교체하는 공사 관행을 없애고 남은 예산은 내년도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재원으로 쓰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 취임 이후 계약원가 심사를 강화해 지난해 약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각종 공사, 용역, 물품 구입 등 총 790여 건을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감사부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다. 이밖에도 평소에 시대적 흐름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강조한 결과 작지만 의미있는 예산절감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 용역 미집행 노무비 환수, 종이 대신 모바일 연하장 발송, 연간 57,892건에 달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대신 문자발송, 파손 노후보도 정비를 자체 기술로 실시 설계하는 등 총 16건, 1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이렇게 아껴서 마련한 약 68억원의 재원은 금년도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와 ‘사회적 약자의 동행’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경로당 특별 난방비 지원 강서형 산후조리비 지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발달 장애인 돌봄 지원 취약계층 지원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 등 민선8기에 새롭게 추진하거나, 기존에 있었던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더욱 든든하게 보강함으로써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복지수요는 날로 늘어가는 현실 속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과제”고 말하면서 “상황에 따라서 정말 마른 수건을 짜내야 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예산 낭비 요인을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직원들과 함께 작은 예산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재정 여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하는데 결코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 강서구는 ‘예산절감 원가분석 자문회의‘를 새롭게 꾸려 회계 및 기술 분야에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예산절감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 8년 만에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평가에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 17개 교육청, 195개 공직유관단체 등 총 501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고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3등급을 넘어 8년 만에 처음으로 상위 등급에 진입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구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주민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나 비위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외부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기관장의 노력 등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김태우 구청장 취임 후 진행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특강 및 공익신고 이야기’를 통해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표명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노조와의 청렴실천협약 체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구축, 갑질근절 서한문 배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이번 평가결과를 면밀하게 분석, 더 높은 성과 달성과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8년 만에 달성한 2등급이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57만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중대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내부고발제도 활성화, 특별승진제도 도입 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 결의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양천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화곡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 최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빌라왕으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와 주택가격 급락으로 인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사회의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 자격사로서 국민 재산권 보호라는 공익적 사명을 지닌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전세사기 척결과 구민 재산권 보호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강서구와 김용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장, 김성기 강서구지회장, 김옥순 양천구지회장 등 개업공인중개사들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가치 실현 임차인의 재산권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행위 척결 제도적 개선 마련과 책임있는 중개업무를 통한 전세사기 방지를 결의했다. 앞으로 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불법 중개행위 의심업소 및 전세가율이 높은 신축빌라 주변 중개업소를 중심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취약계층을 노리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개업공인중개사들과 한마음으로 뭉쳤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 구민의 주거안정과 건전한 중개문화 형성에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한파·폭설에 선제적 대처로 피해 없었다 [금요저널]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이어진 지난 며칠, 서울 강서구는 선제적 대처로 피해를 예방했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10시 구는 즉각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가장 먼저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독거 어르신 3,591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관내 노숙인이 없는지 순찰을 실시했고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SNS를 활용한 한파 안내를 실시했다. 구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김 구청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등 급경사 지역과 상습 경빙 구간의 도로상태를 살피는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구의 신속한 대응으로 한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한파경보가 해제된 25일 오후 2시 이후에도 구는 관내 피해상황이 없는지 철저히 살폈다. 한파에 이어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26일에도 구의 신속한 대응은 계속됐다. 구는 25일 밤 11시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26일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의 신속한 제설작업은 눈이 그친 후에도 계속됐고 이로 인해 폭설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한파 등 자연재해는 선제적 대처만이 최선이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지원금 받아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을 연중으로 시행한다. 사업은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친환경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사람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며 설치일을 거짓으로 기재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도움 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고물가시대에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100만원가량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13만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인체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노후 보일러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방화건폐장 9개 업체와 MOU 체결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다시 한번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루며 구민 숙원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해 9개 폐기물처리업체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김포시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이룬 큰 성과다. 26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9개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김 구청장과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는 이전지 확정시 조속한 업체 이전 건폐장 이전을 위한 대체지 마련에 노력 먼지·소음 등 구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변환경 개선 등 건폐장의 빠른 이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위해 구는 김 구청장의 지휘하에 그동안 업체들과 수차례 면담과 회의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구는 방화동 건폐장과 차량기지 동시 이전을 통해 10만 평이 넘는 부지를 구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해 한강에서 개화산까지 이어지는 피크트램과 테마파크를 갖춘 대형 공원을 만드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련 지자체 및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하며 건폐장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들을 모두 해결할 때까지 항상 발로 뛰며 ‘해결사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는 취임 6개월 만에 건폐장 이전 협약, 모아타운 9곳 지정, 역대 최대규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잇단 실적을 내고 있는 김 구청장에 대해 ‘일 잘하는 구청장’, ‘강서구 숙원 해결사’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예우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훈예우 수당은 국가보훈처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조례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참전명예수당 등 서울시 보훈관련 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들도 구 보훈예우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는 올 1월부터 시행, 그동안 중복제한 규정으로 수당 지급에서 제외됐던 국가보훈대상자 2,760명이 추가로 매월 5만원의 구 보훈 예우수당을 받게 됐으며 지역 내 구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는 5,300여명이 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보다 12억 6천만원이 증액된 33억 6천만원의 보훈수당 예산을 편성했다. 보훈예우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참전명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는 올 1월부터 받게 된다. 수당은 매월 25일 지급할 예정이며 휴일과 겹치면 전일에 지급된다. 서울시 보훈수당 대상에 해당하지 않고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거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직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명예로운 삶을 살아온 분들의 복지 및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구청장은 19일 오후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찾아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이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은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17일 18일 양일간 방신 송화벽화 화곡중앙 화곡본동시장에 들러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총 12억원을 투입해 까치산시장의 낡은 아케이드를 교체한다. 또한,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에 9천여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구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점검반을 꾸려 혼잡 방지를 위한 통제시설 방문객 동선 파악 위험지역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점검을 마쳤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여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에 180억여 원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