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기업들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금요저널] 강서구 가양3동 소재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가 지난 17일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2,51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강서한화비즈메트로는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2012년 준공 이후 1억여원 이상을 기부했다. 올해 역시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16개 기업과 함께 모은 성금 2,510만원을 가양3동주민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이승환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입주 기업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활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도로열선 설치 확대로 폭설 선제적 대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겨울철 강설 시 차량운행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 제설취약지역에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 안전환경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cm 폭설이 내렸고 설 연휴 기간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서운 겨울철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강서구 화곡동은 봉제산과 우장산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돼 겨울철 눈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열선을 지난해 11월 4개소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4개소를 구축한다. 도로열선은 아스팔트 도로 포장면 7cm 아래 전기열선을 설치하고 폭설 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스마트 원격제설 시스템이다. 도로시설물 부식 위험 및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제설제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눈을 녹이는 효과가 확실해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금낭화로 등 4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 구는 올해 화곡로58길 86 초록마을로 121 곰달래로35길 135 곰달래로35길 163등 총 4곳에 시비 13억원을 활용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 설치 구간은 화곡동 봉제산 주변 급경사지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운행노선이다. 도로열선은 적설과 결빙에 즉각적인 초동대응이 가능해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급경사 지역, 상습결빙 구간 등 제설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고 도로열선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아동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제6기 우수활동 위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7기 아동참여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구는 아동정책 수립에 있어 당사자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정책보고회에서는 제6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지난 1년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 청소년 환경, 교육복지, 인권, 청소년 권리 등 각 분과별 위원들이 구청과 교육지원청에 아동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정책을 살펴보면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눈금이 표시된 무지개 식판 도입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성교육 운영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자유학년제 시행 등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과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태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제안된 내용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지난해 11월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며 명실상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청년 인프라 갖춰 청년들이 질 높은 지원 받게 하겠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청년 시설을 유치해 구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다섯 번째로 강서구에 문을 열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서캠퍼스는 콘텐츠 제작과 마케터 양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청년 취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은 우장산역 인근 청년주택 2층에 위치한 청년 정책 종합 지원 센터로 상담실,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년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강서혁신창업센터’는 창업 통합지원 플랫폼인 강서메이커스, 유썹센터를 통한 ‘청년 창업 지원’ 및 ‘전통시장과 청년 창업 활동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성화 사업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구는 청년 시설 유치 등으로 절감한 구 예산을 민선 8기 구정 목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는 7월 ‘뉴미디어 산업 지원 센터’를 방화동에 건립하고 청년 장애인을 위한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장애인 28,508명의 약 9%인 2,486명이 만19세~만39세 이하의 청년층이다. 김 구청장은 ‘뉴미디어 산업 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장애인들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및 SNS 미디어 콘텐츠 창작 교육 등을 실시,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인식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김태우 구청장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과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인난을 겪는 민간 기업의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취업 지원 시설 유치로 절감한 예산은 청년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에 활용해 소외된 청년들과의 동행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주민 편의·안전’ 살펴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18일 오후 화곡중앙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구청장은 과일가게, 수산물가게, 정육점, 전집 등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둘러보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태우 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주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에 주력한다. 화곡본동시장 고객주차장 건립 사업에 앞으로 2년간 부지매입비, 공사비 등 36억 5천5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20억 5천만원을 들여 화곡중앙시장 고객주차장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올해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구는 지난 5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에 180억여 원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점검반을 꾸려 혼잡 방지를 위한 통제시설 방문객 동선 파악 위험지역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점검을 마쳤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여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 설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구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을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안전대책 제설·한파대책 소외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및 청사관리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먼저 구민안전대책에서는 코로나19 치료와 대응체계 유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방역대책반이 가동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관리팀은 2교대로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구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사장,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폭설·한파 등 기상재해를 대비한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제설대책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사전예측과 비상발령 예고를 통한 선제적 대응에 들어간다. 폭설 시에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귀성·귀경길의 안전을 도모한다. 소외·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국가보훈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위문금을 명절 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는 쌀, 라면, 과일 등 위문품을 지원한다.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교통대책반을 운영,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하는 한편 남부화곡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 주변도로는 25일까지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또한 연휴 전 생활폐기물 수거를 강화하는 등 집중 청소를 진행하고 쓰레기 배출금지 기간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내로 주요 도로 및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해 나간다.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소 의료대책반은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 4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이 가동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67개소와 문 여는 약국 203개소를 지정하고 순환 운영을 통해 위급 환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한다. 이 밖에도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상황실 운영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들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제설 모니터링단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 추운 날씨에 내리는 다량의 눈은 원활한 도로 통행을 방해하고 얼어붙은 눈은 미끄러운 보도를 만들어 낙상사고 등 부상과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에 구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 모니터링단을 운영, 강설 시 보도 및 이면 도로의 제설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개인 SNS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강설 시 배정된 구간별 이면 도로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 SNS로 구청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월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인증 사진에는 정확한 민원현장 주소와 내용이 담겨야 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2주 만에 국토교통부와 현장 방문으로 발빠른 행보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 일대를 방문해 새롭게 바뀔 미래 모습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대규모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되고 예정지구 지정이 된 후 1년 이내에 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주민이 동의하면 사업지로 확정되고 사업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는 기존 조합 방식의 정비사업보다 공공과 주민이 함께 주도해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 소요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는 지난해 12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방문은 후보지로 선정된 241,602㎡ 일대를 국토교통부, LH 등 유관기관과 직접 둘러보고 어떤 방향으로 최대규모 5,580가구의 주택공급을 진행할지를 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후보지를 보다 나은 주거시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밀집되어 있는 노후 주택과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지, 부족한 주차장, 낙후된 기반 시설 등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살폈다. 이 밖에도 후보지 앞 서울광장 8배 규모로 숲, 광장,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국회대로 상부 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구청장도 방문단과 현장을 동행하며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가 소유자 동의 72%를 받을 정도로 주민들의 열의가 강한 곳임을 설명하고 구의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 여름 폭우로 발생한 반지하 주택의 피해와 전수조사 결과 반지하 통계가 전체 가구의 30%가 넘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후보지로 선정된 것 자체도 기쁜 일이지만 국토교통부, LH 등 유관기관이 빠르게 강서구를 방문해 우리 구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열의를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화곡도 마곡되는 기적을 빠르게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14일 ‘국회대로 인근 구역 추진위원회’가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총회에 참석해 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며 구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다른 웰니스 사업 펼치며 대표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한 강동구, 그 비결은? [금요저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면서 ‘웰니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로 건강한 삶, 건강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강동구는 일찌감치 남다른 웰니스 사업을 펼치며 대표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오랜 기간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건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 보여준 강동구 강동구는 작년 한 해만 장관 표창을 무려 6번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보여줬다.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각 분야에서 외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부문 장려상 수상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까지 총 9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여줬다. 그동안 강동구보건소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문 간호사로부터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강동구만의 특화사업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해 온 것은 물론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왔고 만성질환관리·장애인건강관리·정신건강증진 서비스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6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강동형 아동비만 예방사업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아동 비만예방·관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고 성조숙증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질병과 함께 열등감, 우울, 학업기능 저하 등 정신·사회적인 문제도 발생시켜 더욱 위험하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조성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성과를 드러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2월에는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자체가 직접 나서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치유 프로그램, 힐링카페, 방문요양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동구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된 비결은? 지난해 9월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1개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대상을 수상한‘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 ‘꿈미소’’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곳곳의 경로당을 저녁에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1·3세대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친화적 건강도시를 구현해 낸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유형별 건강관리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빈혈,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팬데믹 상황임에도 비대면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멈춤 없이 지속 수행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카카오 채널을 통한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 1:1 맞춤형 채팅 금연상담, 금연 캠페인 및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시도율 향상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점검을 실시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구민 건강을 보호해 왔고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는 집중 지도·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식중독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건강 분야에서 이처럼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우리 모두가 부단히 노력하며 이뤄낸 결과”며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만큼 2023년도에는 주민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계약심사로 17억원 예산절감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 기준 공사 2천만원, 용역 1천만원, 물품 5백만원 이상으로 구는 지난 한 해 공사 304건, 용역 234건, 물품 252건 등 총 790건 731억여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총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예산절감액은 56억 7천만원에 달한다. 절감된 예산은 민선 8기에 새롭게 추진하는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기준 강서구 거주 산모 5,800여명에게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구는 대폭 절감된 예산을 주요 공약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계약심사 외에도 재정 건전성 강화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로 알려주는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제작·발간했다. 매뉴얼은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설계변경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최근 3년간 2천 2백여 건의 계약심사 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또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계약품의 前 사전진단표’와 공사 시 착공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 필수 점검사항을 수록한 ‘감독공무원 공사업무 길라잡이’ 내용을 최신화하고 사업부서 담당자의 적정 원가계산을 돕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예산절감 원가분석 자문회의’를 새롭게 구성·운영해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절감 상승효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올해 더욱 철저한 계약원가 심사제도 운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낭비 누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절감된 예산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