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강서구, 27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240명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3년 자원봉사 봄방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방학마다 열리며 이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4층 채움공간에서 진행된다. 초, 중, 고등학생 대상 4개 프로그램과 중, 고등학생 대상 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 자원봉사 퀴즈왕 오디오북 녹음을 위한 스피치 교육 청소년 오디오북 녹음을 통한 다독 캠페인 탄소중립을 위한 올바른 자원순환 교육 친환경물품 제작 양말목으로 안마봉 제작 및 孝편지 쓰기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견학으로 구성됐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20~25명씩 총 24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11일부터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시 프로그램당 1~2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는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모집인원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정보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 정신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케 하고자 자원봉사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원봉사단체들과 원활한 협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에 진행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전문봉사단이 이론과 기술을 전달했고 특히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일대일 실습 교육으로 큰 만족도를 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주민들로부터 호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의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일시적인 장애로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주민에게 휠체어, 목발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많은 지자체에서 재활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민이 직접 대여 장소에 방문해 빌리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1인 가구 등 보호자가 없는 주민들은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는 지난 2021년 찾아가는 대여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첫해인 2021년 161명, 지난해에는 300명의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에 구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이용자 124명이 참여했으며 미응답 8명을 제외하고 ‘매우 만족’이 94명, ‘만족’이 15명으로 응답자 중 87.9%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보통’으로 응답한 사람은 6명이었으며 ‘불만족’ 응답자는 1명으로 0.8%에 불과했다. ‘만족’ 이상으로 답한 이유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서 대여와 수거가 이뤄진 점’, ‘기구가 깨끗하고 안전점검이 잘 되어있는점’, ‘안내 및 응대가 친절했던 점’ 등이 뽑혔고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홍보가 더 필요하다’, ‘물품 수량이 부족하다’ 등이 언급됐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린이 휠체어, 수동 휠체어 등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며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사고나 일시적인 장애로 불편을 겪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 활동을 돕는 만큼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하나하나 살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찾아 상인 격려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 오전 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찾아 판매부스를 돌아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는 강서구와 결연을 맺은 강원도 강릉시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늘 10일은 오후 5시까지, 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품질 좋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착한 장터에 방문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만큼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2023년 달라지는 구정’ 발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새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3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2023년 새롭게 추진되거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공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번 발표에는 문화·교육 분야 6건 복지·건강 분야 11건 경제·구민생활 분야 10건 안전·환경 분야 10건 등 4대 분야에 걸쳐 37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문화·교육과 복지·건강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추진된다. 먼저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문화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강서아트리움과 구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줄 천문우주과학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또한 뉴미디어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돼 1인 미디어 등 콘텐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맞벌이 가구의 아이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7개소로 확대되고 강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30만원을 지원하는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 오는 7월 실시된다. 경제·구민생활 분야에서는 김포공항이 위치한 강서구의 지역 특성을 살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인도 위 불법 주차로 충돌사고와 통행불편을 유발하는 전동 킥보드 등 스마트모빌리티 주차구역이 지하철역 주변 10개소에 설치된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불편과 화재불안을 해소하는 ‘전기차 충전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도입되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화근린공원에 친환경 황톳길과 지압공간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저소득 청년을 품어주는 ‘강서 청년둥지’ 사업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바퀴 달린 강서TV’, ‘구정 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펼쳐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달리지는 강서구정’은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강서행정자료-기타행정자료’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2023년 구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올해도 항상 가까이에서 구민들의 불편을 살피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화와 도약의 강서구,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올해 구정 포부를 밝히는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는 주민들과 인사 구정 홍보 영상 상영 신년사 축하 영상 상영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되며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성악가 노희섭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와 올해 핵심 공약 이행 포부를 밝힌다. 구는 지난해 25년 이상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 전격 합의, 화곡2·4·8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선정,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등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의 목표는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이다. 구는 최근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화곡을 비롯한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위원회’ 삼각편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현하고 강서구 대표 축제인 허준 축제를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기획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5대 구정목표에 따른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2022 토지·지적관리업무평가 최우수기관 및 재정분야 최우수단체 선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등 민선8기 강서구의 열정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2023 계묘년 토끼처럼 더 잘 듣고 잘 보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뛰어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환경도시 강서구, 재난 대응 이상 無”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계묘년을 맞이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3 강서구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 안전환경도시를 구현한다.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아래 30개 세부영역을 정하고 전담 부서별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최근 이용이 많은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스마트모빌리티 안전교육’과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안전교육’ 등을 신설하고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 대응 생활 안전수칙 알림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재난안전 체험박람회에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표준 안전지침’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최근 급증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연중으로 추진한다.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구민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키워주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 한 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 훈련에 힘쓰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해 모금액 1위 강서구 사랑의 온도탑, 한파에도‘펄펄’ [금요저널]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모금액 1위를 기록한 서울 강서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펄펄 끓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올해 목표금액인 20억원을 조기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넘어섰다. 모금 시작 이후 52일 만이다.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성금, 10년 넘게 기부를 이어온 교회, 여기에 기업들의 통 큰 기부까지 이어지고 있다. 구는 5일 오전 구청 정문 앞에서 강서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쌀 10kg 1,000포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등촌동 배광교회에서는 쌀 10kg 1,004포를 기탁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화곡1동 치유하는교회 청년들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210만원을 기부했다. 기업과 단체의 후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에스오일은 성금 5천만원, ㈜콜텍은 성금 3천만원, ㈜엠큐브테크놀로지는 성금 2천만원,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더와이즈치과는 각각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스틸정원는 쌀 10kg 350포를, 강서시장 중도매인조합 8개 단체에서는 쌀 20kg 128포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더욱더 살뜰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주민 자치 참여형·의식주 기초생활 서비스 공급체계 구축 사회적 배제에 대응하는 지역자생력을 갖춘 심리, 정서 교육문화 서비스 창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자생력 배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복지자생력 창출을 통한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는 전국 20개 시군구가 신청해 강서구를 포함한 총 8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유일하다. 이로써 구는 앞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원의 복지예산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지원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주민, 공공, 지역사회 간 연결망을 강화하고 우리구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와 행복하게 동행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운영 [금요저널] “저렴하고 맛도 좋은 신토불이 농산물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5시,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청 주차장에서 ‘2023년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주민들로부터 매년 큰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강서구와 자매결연지가 꾸준히 함께하며 상호 협력과 우호를 증진하는 도농상생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원도 강릉시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함안군 순천시 청양군 괴산군 논산시 완주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 쌀, 고구마, 치즈, 한우등심, 곶감, 닭갈비 등 우수한 30여 개 농·수·축·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행사 기간 내내 직거래장터 방문자들의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생산자는 판로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고물가 시대에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착한 행사”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만큼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 단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 구청장의 1순위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균형 발전과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된 것이다. 지난해 김 구청장은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해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초석을 다졌고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전담조직,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에는 기존 도시계획과 소속 원도심개발팀, 모아타운팀, 고도제한완화지원팀이 이관됐고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기획팀이 신설돼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는 저층주택관리팀이 신설돼 저층주택관리소 설립·운영, 관리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인 1인가구 지원팀도 신설됐다. 강서구의 1인가구는 총 122,745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44.85%에 달하는 만큼 전담팀을 통해 1인가구의 건강, 안전, 주거문제 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정책 방향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기능혁신팀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을 각각 주민지원팀과 주민소통팀으로 변경하고 업무 방향을 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 조직은 1개 단과 3개 팀이 증가해 총 6국, 1담당관, 2단, 37과, 171팀으로 운영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신속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지난해가 변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