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자살예방센터, 남부권 어르신 '마음이 건강한 노후'교육으로 정신건강 돌봄 강화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월 11일 풍계3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과 자살 예방 인식 교육으로 ‘마음이 건강한 노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자살예방 생명사랑지킴이인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진행하는 정신건강 교육으로 우울증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위기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농촌지역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지며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이천시는 서로사람지킴이 전문가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인식이 확산되고 마을 단위에서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의 정서 변화에 관심을 갖고 위기 신호가 감지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역 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마음이 건강한 노후’교육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 단위 신청을 통해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상담, 예방교육,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 자살위해수단 통제,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남부마음온분소 개소에 따라 남부권 주민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남부마음온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자살 위험이 감지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