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설 명절 맞아 기부 행렬 이어져.온정의 손길 전해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과 만두 100박스를 전달했다.
숭의1·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김태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학익1동에서는 인천병무지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8포를 전달받았다.
인천병무지청은 9년 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 사랑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재청 지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화1동 삼라효나눔회에서도 10일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만든 음식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동그랑땡, 꼬치전, 동태전 등 명절 음식과 떡국떡을 손수 준비했다.
완성된 음식은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4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탈북민 가정에는 인천경찰청을 통해 전달되는 등 총 300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삼라효나눔회는 명절 음식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박배근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들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에 관심을 주시는 후원 단체와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물품과 음식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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