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김동훈 시의원, "별내 인근 1만1천 세대 공급, 선제적 교통대책 없으면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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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15:27:05




    김동훈 의원 5분발언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은 2월 10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표된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에 대응하는 남양주시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태릉골프장 부지 약 6천800세대와 퇴계원 군부대 부지 약 4천200세대 등 별내 인근 약 1만1천 세대 주택공급을 포함한 정책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확실한 교통 대책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별내 인근 지역은 걷잡을 수 없는 교통대란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구리갈매역세권지구 약 6천300세대 개발이 광역교통 개선대책 없이 추진되며 별내 일대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미 구리갈매역세권지구 등 인근 개발 과정에서 광역교통 대책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릉골프장 앞 화랑로와 국도 47호선이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 상습 정체 구간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별내와 남양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충분한 도로 확충 없이 추진되는 주택공급 정책은 교통대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 의원은 두 가지 핵심 교통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먼저 별내와 노원구 중계동을 잇는 가칭 '불암산터널'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해당 노선이 화랑로와 국도 47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핵심 광역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노원구와의 협력을 통해 상위계획 반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별내선 연장 사업의 신속한 재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별내선 연장이 8호선·경춘선 별내역과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경기 동북부 철도망 완성의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 주택공급 정책으로 배후 수요가 증가한 만큼 경제성 보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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