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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상진)은 26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현장연구팀과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교육정책 현장연구 이음(Connect)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데이터, 정책으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교육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인 ‘이음(Connect)’은 선배 연구팀(2025년)과 후배 연구팀(2026년)의 ‘시간적 연결’뿐만 아니라, 현장 교사와 정책 전문가(인력풀) 간의 ‘영역적 연결’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가 ‘데이터는 어떻게 정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 교수는 “현장의 직관을 넘어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된 연구만이 설득력을 가진다”며 양적·질적 연구 방법론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25년 우수 연구팀들이 지난 1년간의 연구 과정과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연구 수행 중 겪었던 난관과 극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올해 새롭게 연구를 시작하는 팀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2026 정책연구 인력풀’과 함께한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이었다. 교육격차해소, 수업전문가 육성정책, 이주배경학생 문해력 신장 등 관심 분야별로 구성된 그룹 토의에서 현장 연구팀원들은 2026 현장연구의 설계도를 구체화했고, 정책연구 인력풀 구성원들은 이를 정책적 언어로 정교화하는 ‘상호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 이상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은 “현장연구는 학교 안의 활동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교사의 치열한 고민인 ‘실천(Practice)’이 전문가와 만나 ‘정책(Policy)’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이 연구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북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 파트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팀별 맞춤형 멘토링과 중간 보고회 등을 통해 현장연구가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