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처인중, '창작연극제'로 학생 주도 문제해결력을 키우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 처인중학교는 1월 6일,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학생주도 창작연극제'를 실시했다.
창작연극제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교우관계, 가족 간 갈등, 성적 고민, 학교생활 속 갈등, SNS와 인터넷 문제 등 청소년이 실제로 경험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기획하고 공연하는 학생 주도의 참여형 교육활동이다.
2025년 9월부터 진행됐다.
연극은 △학급별 2개 팀 구성 △연극 대본 작성 △연출, 작가, 배우, 음향, 무대장치, 의상, 소품, 준비과정 영상 촬영 및 편집, 홍보포스터 제작 등에 대한 역할 분담 △대본리딩, 연기 기초 훈련, 장면 구성, 감정 표현 훈련 등의 연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작연극제 공연으로 학생들은 "공연의 모든 과정에 우리들이 주인공이 되어 협동과 책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처인중학교 이정희 교장은 "학생주도 창작연극제는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두는 교육활동으로,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민주적으로 해결하면서 학생 자신에 대한 성찰과 성장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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