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금요저널] 세계적인 공연 유치와 수준 높은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 운영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구미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관람객은 12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7만 8천여 명에 비해 64% 증가한 수치로, 엔데믹 이후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획 공연을 잇따라 유치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 갈라’와 2023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화제작 ‘미켈란젤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구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극 ‘아트’, 국립정동극장 ‘배비장전’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전시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미술관 리모델링 이후 전시 관람객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역 작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했다.
특히, 앤디 워홀, 백남준, 살바도르 달리 등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팝아트 슈퍼스타’전은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구미시립예술단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 공연과 특별 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했다.
올해 시립예술단은 총 1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5만 4천여 명의 시민들과 만났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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