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30일, 한국신문방송인협회의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공공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와 언론·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사회 각 분야의 모범적인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인애 의원은 아동·청소년·가족·이주민·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개정과 정책토론회,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이 사회적 파급력과 공공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먼저 이인애 의원은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목소리를 보태주신 도민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아이와 가족, 그리고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아동복지 및 보호체계 강화 △자립준비청년·입양·위기임산부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이주민·다문화 가정의 인권 보장과 제도 개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예산·행정의 투명성 제고 등 ‘출생에서 자립까지’이어지는 정책 프레임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아이와 가족, 청년과 어르신,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사람도 제도의 바깥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발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의정활동의 출발점과 기준은 언제나 도민의 삶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 속 어려움이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정책이 다시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