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동탄 9 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탄 9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바르다임병원 인재육성기금 전달식 ’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의료기관인 바르다임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다.
바르다임병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300만 원씩, 연간 총 600만 원 규모의 인재육성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금은 동탄 9 동 관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교재비와 학습비 등 실질적인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병원장 오광준 원장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돼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오 원장은 학창 시절 EBS 장학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월장원으로 선정되며 SK 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훗날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겼다.
의사가 된 이후에도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실천의 기회를 모색해 오던 그는 이번 동탄 9 동과의 인연을 계기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의 동탄 9 동장, 김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천낙득 사회단체협의회장, 이기상 통장단협의회장, 정진원 체육진흥회장, 김숙향 자원봉사단장, 임병조 명예동장 등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한,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직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바르다임병원 오광준 원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가 전달되는 등 한 세대의 응원이 다음 세대의 꿈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공감과 격려의 장이 됐다.
홍정의 동탄 9 동장은 “한 사람의 꿈을 키워준 장학금이 다시 또 다른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 됐다 ”며 “이번 인재육성기금이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이 이어지는 선한 순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 원장은 “과거에 받았던 장학금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꿔주었듯,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도 꿈을 포기하지 않을 용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동탄 9 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인재육성기금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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