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4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버무린 김치가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