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는 2025 년 4 월부터 11 월까지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된 ‘2025 재활용나눔장터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과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나는야 ! 자원순환 실천왕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책 홍보 및 시민참여 환경캠페인 폐건전지 · 종이팩 교환 화성시 환경국 직원 기부물품 장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국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 소품 , 수공예품 등은 시민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가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탄출장소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터의 풍성함을 더했고 ,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됐다.
올해는 마을 행사나 지역 축제와 연계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 이번 나눔장터는 환경국과 출장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