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 일대에서 생활문화 통합공유회 ‘2025 일상풍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평택의 주요 생활문화 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그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문화 활동가 간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 기간 동안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생활문화 공활하게’ △어르신 문화향유 사업 선정단체 전시와 협력 프로젝트 ‘老블 마르쉐’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평·생 플랫폼’아카이브 전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잼 잇는 프로젝트’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올 한 해의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평·생 시네마’, 생활문화 네트워킹 ‘생활문화 클럽 DAY’, 평택 생활문화 아카이브 매거진 3호 발간을 기념하는 ‘오픈 리뷰회 – 평상에서 만나자’등 시민과 활동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생활문화 주체들이 만들어 온 과정과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평택의 일상 속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