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부승찬)는 지난 1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승찬 국회의원과 용인시병 당원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승찬 국회의원과 용인시병 당원 70여명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무를 보고 생활했던 ‘대통령의 집’을 관람했다.
이후 부승찬 의원은 당원들과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부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대통령님이 꿈꾸셨던 더불어 잘사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2022년 새로 개관한 ‘노무현 기념관’에 들러 노 대통령의 유품과 관련 사료 등이 전시된 전시실을 둘러봤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병에서 활동해온 각계각층의 당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당원들은 워크숍 내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 노무현 정신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당원은 “대학생 시절 퇴임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이 계신 봉하마을을 못 찾아본 아쉬움이 컸다”며 “권양숙 여사님을 직접 뵙고 십여 년 전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부승찬 의원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당원분들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고 또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당원분들가 더 뜻깊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용인시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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