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서해 황금 들녘길’ 걷기 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11월 한 달간 올해 마지막 강화나들길 스탬프 챌린지 ‘제6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강화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개 코스를 선정해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각 회차당 평균 1,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챌린지 달성에 성공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건강과 행운을 동시에 안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제6탄 챌린지 코스는 제16코스 ‘서해 황금 들녘길’ 이 선정됐다.
서해 황금 들녘길은 창후선착장을 시작으로 제방길을 따라 각종 돈대를 잇는 길로 늦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인증 지점은 총 5곳으로 △창후선착장 △망월돈대 △계룡돈대 △용두레마을 △망양돈대이다.
참가자는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할 경우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가을을 마음껏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