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15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 및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용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모니터링 일정, 26년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관련 안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전 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관계자가 참가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선희 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 시민들이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사회-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대전 내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 84개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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