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건강 지키미, 주간 약달력 제작 체험’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고덕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건강 지키미 주간 약달력 제작 체험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회장 남기택)는 지난 9월 29일 동고2리 마을회관(경로당)을 끝으로 관내 24개 마을, 325명의 고덕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지키미, 주간 약달력 제작 체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기획분과가 주관해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올바른 복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나만의 약달력 제작뿐만 아니라 치매 전문 강사의 지도로슬로우 조깅 및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마을 주민 간 소통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남기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고덕면 주민자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활기찬 일상이 유지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