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단국대학교 사범관에서 ‘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사의 실천으로 함께 여는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과 나눔 발표회에서는 △하이러닝 실천교사,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기반 연구회가 차례로 현장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교실 속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실습’을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범관 1층 로비에서는 에듀테크 박람회가 운영되어 참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교사의 작은 실천이 모여 교육의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용인의 선생님들이 함께 성장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