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9월 13일(토) 과학원 특별전시장에서 제33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과학동아리팀이 참가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보고서, 전시물, 발표를 통해 공유하였다.
■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동아리원과 협력해 창의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탐구 활동의 장이다. 대회는 보고서와 전시, 발표 심사를 통해 창의성, 협업, 문제 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 참가한 팀들은 생활 속 과학적 주제를 탐구하며 다양한 산출물을 제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0분간의 발표와 5분간의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 이번 심사가 마무리되면 우수한 성과를 보인 동아리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 1일(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과학창의대회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는 각 시‧도의 대표 동아리들과 함께 과학 퍼포먼스, 전시 교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탐구 성과를 나누게 된다.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탐구 역량을 기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무대에서도 학생들이 연구 역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특별한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될 경북 대표팀들이 전국 무대에서도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