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 교육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과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방과후학교는 매주 월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학생 수요에 맞춘 강좌로 편성되었다. 통기타, 난타, 우쿨렐레, 밴드 등 예술 활동, 축구·탁구·농구·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 그리고 보석 십자수, 도자기, 제과제빵, 생활과학, 아로마 테라피 등 전문 체험 활동까지 폭넓게 운영된다. 영천시 교육경비와 경상북도교육청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없어 학부모 만족도도 높다.
□ 총 14개 강좌에는 외부 강사 8명, 내부 강사 6명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갖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1·2학년 학생의 90.4%가 신청해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박철수 교장은 “영천중학교는 방과후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신장시키고 인성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