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립도서관, ‘찬란한 글쓰기’ 출판기념회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문화누리실에서 ‘찬란한 글쓰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주간 운영된 중장년 글쓰기 프로그램의 결실로 교육생들이 직접 집필한 글을 묶어 문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 회원들의 소감 발표와 문집 증정식, 독서동아리 운영 방향 논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출간된 문집은 참여자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한 작품들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인생을 글로 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함께 쓴 글이 책으로 나오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중장년층의 자기표현과 문화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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