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장애인과 함께 빵 만들기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제빵 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9월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 ‘장애인 제빵 교실’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소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의 내용은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 상큼한 과일 타르트 만들기 △귀여운 동물 케이크 만들기 △달콤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부드러운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손을 움직이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는 제빵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