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음악과 함께하는 DJ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잠원하길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잠원동 상권 7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권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인들도 F&B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축제 맞춤형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행사 현장에서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도 8개소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잠원하길‘은 구의 상권 브랜딩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다양한 맛과 즐거움이 연결되는 잠원동의 정체성을 강화한 이름이다.
특히 1980년대 간장게장골목으로 유명했던 잠원동 상권에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상권의 전성기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월 매주 금요일 밤, 잠원하길 신비파티에서 주민들은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잠원하길’ 이라는 새로운 상권 브랜드가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고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