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는 개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수치로 서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달 매주 목요일 고혈압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3일에는 서부여성회관, 23일에는 검단사거리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서구 지역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대상 ‘건강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350명을 추첨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서구보건소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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