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6번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임금님표이천쌀이 6번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6회째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에 87만9천508명이 참여한 소비자 투표에서 임금님표이천쌀 12.01점, 철원오대쌀 4.64점, 대왕님표여주쌀 3.36점으로 임금님표이천쌀이 쌀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찰진 식감과 탁월한 단맛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는 현대 과학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농업 인프라 개선은 물론, 매월 463가지 잔류농약 검사와 디엔에이(DNA) 검사, 성분·품위 검사 등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맛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쌀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쌀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임금님표이천쌀은 현대인의 변화하는 식생활에 맞춘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 전략, 트렌디한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협업 마케팅 등 다양한 브랜딩 전략을 전개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임금님표이천은 오랜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 브랜드다. 이번 수상은 농민을 우선하는 이천시의 정책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이천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