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8월 26일(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학급에 전문 강사가 파견돼 2시간 동안 자살 사고 및 행동 이후의 변화,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
교육은 강의와 사례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위기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쉽게 전달됐다. 특히 또래 관계 속에서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았다. 한 학생은 “위험 신호를 어떻게 알아차려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친구가 힘들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먼저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환 교장은 “학생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교육의 취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서·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