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림동~고림지구 연결도로 임시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 ‘중1-1호’ 도시계획도로 11일 임시개통…고림지구 진입삼거리 공사 완료 후 8월 25일 정식 개통 예정 - - 이상일 시장, “시민 편의 위해 이용 가능 구간부터 우선 개통…남은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 -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5-08-08 17:54:3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1-1호 도시계획도로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유방동 485-7번지 일원의 공사 현장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통행 편의성과 마무리 정비 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9-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림동~고림지구 연결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고림지구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고유교등 도로 개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으로 이동할 때 불가피하게 우회해야 했던 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1-1도로 주변의 환경도 점차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림동~고림지구 연결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부터 임시 개통하게 됐다1-1호 도로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의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는 25일 정식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방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도로 개통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평소 유림교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했는데, ‘고유교가 새로 생기면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유방지구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9-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림동~고림지구 연결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번 고림지구 연결도로는 고림지구에서 유림동 국도 45호선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기존에는 고림지구나 진덕지구에서 용인IC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복잡한 시내 도로를 통과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고유교를 포함한 1-1호선개통으로 고림·진덕 지구에서 국도 45호선에 직접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림지구와 진덕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9-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림동~고림지구 연결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1-1호선은 총 길이 320m 23~28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조성됐으며, 이 중 경안천을 가로지르는 115m 구간은 고유교라는 이름의 교량으로 건설됐다.

    [9-4. 용인특례시 유림동~고림지구 연결도로 전경]

    해당 도로는 국도 45호선과 연결되는 좌회전 진입 구간이 미완공된 상태로 오는 811일 임시 개통되며, 진입 삼거리 개선 공사가 완료되는 825일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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