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디지털 전환 대응 능력 향상과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나흘간,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가 AI 기반 수업과 정보 활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성형 AI 이해와 실습, 인문학적 성찰,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법, △인문학과 생성형 AI의 만남, △AI 시대, 미술에 길을 묻다, △MBTI 성향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무 소통 능력 향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창의융합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이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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