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22일과 7월 23일 이틀간 본관 제1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관내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은 톡톡, 실무는 똑똑’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정실무사의 직무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분야별 실무 교육, △소통 기법 및 공감 훈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교무·행정·과학 직종별 맞춤 연수를 통한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소통의 기술, 공감의 힘’을 주제로 소통 연수가 운영되어 갈등을 줄이고 조직 내 협업을 촉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다른 학교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성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