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대국민 후보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관광지, 관광 콘텐츠, 관광발전 기여자 등 총 3개 부문 10개 분야로 구성되며 대국민 참여 이벤트는 △올해의 관광지 △유망관광지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상생 관광모델 △혁신 관광정책 △관광산업 발전 기여자 △명예 공헌 인물 △홍보 미디어 등 8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민 추천과 전국 지자체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들은 전문평가단의 엄정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매년 국민 추천을 통해 숨은 매력의 관광자원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관광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 온 주역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