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화개정원 근무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은 최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에 근무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타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개정원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인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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