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 흘리는 노동자에게 시원한 응원 한 병, 이천시의 생수 나눔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7월 15일 중리천로 107에 소재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라이더, 택배기사, 활동지원사, 건설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앞 및 쉼터 내 냉장고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쉼터를 통해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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