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아이水크림 유튜브 교육’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도전하다!

□ 파천초등학교는 7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최한 ‘아이水크림 유튜브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4~6학년 재학생뿐 아니라 외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되었다.

 

□ 김시년 교장은 “학생들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해보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날 유튜브 교육은 영상 콘텐츠 제작의 기술과 기획력을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초반에는 유튜브 촬영을 위한 카메라, 조명 등 장비의 종류와 기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어 블랙키위를 활용해 관심 있는 주제나 흥미로운 영상 소재를 탐색하는 콘텐츠 기획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아이水크림 유튜브 교육’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도전하다! 1]

□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유튜브 채널 ‘B**’를 운영하는 유튜버 강사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강의와 현장 중심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의 주제를 정한 후, 타깃 시청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영상의 흐름 등을 구체화하여 기획안 작성 실습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의 시작이 단순한 촬영이 아닌 기획과 구상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태블릿 및 휴대폰의 VLLO 앱을 사용하여 영상 편집을 직접 해봤으며 컷 편집, 자막 넣기, 썸네일 제작 방법 등 실제 유튜브 영상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익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아이水크림 유튜브 교육’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도전하다! 2]

□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이OO 학생은 “평소 유튜브를 보는 건 좋아했지만, 이렇게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나만의 채널을 만들어보고 직접 영상에 자막을 넣고 썸네일을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실제 유튜버처럼 영상을 기획해 봄으로써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적 기획력을 키울 수 있었다. 파천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