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초등학교(교장 윤종구)는 지난 7월 개최된 2025 청송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서 스포츠스태킹 종목 남녀 부문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청송군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대회는 청송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풋살,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등 총 3개 종목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의 우승팀은 청송군 대표 자격으로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최소 5명에서 최대 8명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개인전, 2인전, 팀전이 포함된 5세트 경기 중 3세트를 먼저 승리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전초는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이 각각 팀을 구성하여, 최소 인원이라는 불리함을 딛고 전 경기에서 승리, 남녀 모두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전초등학교는 2024년 대회에서도 청송군 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도 대회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방과 후 및 쉬는 시간을 활용한 꾸준한 팀별 연습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 우승 팀의 주장인 6학년 김○○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작년에는 도 대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올해는 꼭 입상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대회를 통해 이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체력 증진, 그리고 팀워크와 도전정신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