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는 7월 9일(수),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흥미를 키우기 위한 ‘창의융합교실 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 ▲전시 관람 ▲신나는 과학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쉽게 익히며,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호기심은 물론, 탐구심도 한층 더 자극되었다.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체험버스와 과학 전시물 관람을 번갈아가며 참여했다. 전시물에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적용한 체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과학이 일상 속에서 얼마나 가까운 존재인지 느끼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신나는 과학쇼’에서는 마치 마술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실험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실험 하나하나에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고,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진 채 체육관을 가득 채운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다.
백경애 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길러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교실 체험버스 운영은 아이들이 과학을 즐기고, 배우며, 꿈꾸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으며, 단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