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축구 꿈나무들, 열정의 플레이 강화에서 선보이다”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과 강화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강화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 총 1,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날 경기장을 축구의 열기로 가득 메웠다.
이번 경기에선 강화스포츠클럽 U10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고 U12, U13도 대회에 참가해 프렌드쉽 매치를 갖는 등 승패를 넘어 교류와 화합의 시간도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총 104경기 일정과 결과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화스포츠클럽 하재동 회장은 “강화스포츠클럽이 처음 주관한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강화군이 유소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익히는 등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도 “오늘 입상한 강화스포츠클럽 U10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강화군의 미래인 유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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